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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중국집 마담밍 면, 볶음밥 무한리필

친절한 라온씨 2017. 11. 20. 01:08

선릉역 중국집 마담밍 면, 볶음밥 무한리필
갑작스러운 한파로 많은 사람의 어깨가 움츠러든 날이었죠.
이런날에는 메뉴 고민하면서 돌아다니면 안되죠.
다들 그냥 빨리 가서 먹자고 하면서 중국집으로 가게 되엇어요.



인테리어를 찍고 있지만 본인을 찍는 줄 알고 있는 신난 아이가 있네요.
(이런 아이를 블로거는 싫어합니다. ㅎㅎ)

한쪽에는 룸도 있어서 조용하게 식사 즐기기에도 괜찮을것 같아요.

다른 중국집의 가격이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살짝 비싼 가격대인것 같아요.


오늘은 저는 완전 흰색옷을 입어서 앞치마를 했는데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가져갔으면 앞치마에 이런 문구가 들어가 있네요.

반찬이야 뭐 필요하겠습니다.
단무지만 있어도 돼죠.

다른 직원들은 볶음밥이랑 짬뽕을 시켜서 먹네요.
그런데 저는 볶음밥도 먹고 싶고 짬뽕 국물도 먹고 싶고 짜장면도 먹고 싶네요.

그래서 현명하게 볶짜를 시키고 국물은 짬뽕국물을 선택을 했죠.
(국물은 계란국 or 짬뽕국물을 선택가능합니다.)

먼저 짜장면부터 퍼지지 않게 먹어야 하니까 쉐키쉐키 비벼줍니다.

선릉역 중국집 마담밍에 가서 먹는 자장면의 면발을 퍼지지 않고 탱글탱글해서 맘에 드네요.


면을 다 먹고 나서 남은 소스를 볶음밥에 비벼서 먹어줍니다.
사진이 왠지 더럽게 보이네요. ;;;

선릉역 중국집 마담밍의 장점이라면
면이나 볶음밥이 리필이 된다는 점이에요.

입가심으로 요놈을 먹어주면 식사 마무리 해줍니다.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리필되는 면과 밥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