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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z 브리츠 AS 서비스센터 새제품 교체방법

친절한 라온씨 2018. 12. 17. 10:54

저는 선이없는 코드리스 이어폰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로 사용을 했던 블루투스 이어폰의 양쪽에 페어링이 잘 끊어지고 해서 사용을 얼마 하지 않고 책상구석으로 처박혀 버렸기 때문입니다.

너무 저렴한 제품을 사용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서 이미 많이 알려진 음향기기 브랜드인 브리츠사의 블루투스 이어폰 TWS OVAL5를 구입을 했습니다.




전문회사의 제품이라서 그런지 블루투스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 좋은 사운드를 자랑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뽑기를 잘못해서 그런지 이 제품 또한 왼쪽 이어폰의 페어링이 자꾸 끊어졌습니다.

원래 코드리스 이어폰은 다 이런건가 싶어서 브리츠 TWS OVAL5도 사용하지 않고 책상 서랍속에 넣어버렸습니다.




그런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이런문제는 브리츠 AS센터를 통해서 수리가 되지 않을까 였습니다.

그래서 브리츠 서비스센터를 검색을 해봤습니다.







서비스전 확인사항이 나와 있는데 전체적으로 일반스피커의 대한 문제 발생시 확인방법이 나와있고 블루투스 이어폰관련된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고객업무 및 서비스 방침 내용을 확인해봤습니다.

<적용범위>

브리츠 고객지원 규정은 당사에서 제조, 판매한 제품의 수리를 할 경우, 보증기간이 경과되었거나 보증기간 이내라도 유상수리에 해당되는 경우 서비스 요금을 징수하는 업무에 대하여 적용한다.


제품 보증기간은 구입일로 부터 1년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보증기간 내라도 돈을 내고 수리를 받아야 되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입하고 1년도 안되었는데 유상수리를 받아야 한다면 좀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상수리 조건을 찾아봤습니다.

<무상수리 조건> 

1) 보증기간중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 기능상의 고장 발생시. 

그렇다면 저같은 경우에는 무상수리 조건에 들어가는것 같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AS 접수 버튼을 눌렀더니 로그인후 이용하일 수 있다는 안내문구가 나옵니다.

그런데 회원가입하고 이런게 너무 귀찮지 않습니까?




브리츠 AS센터는 파주에만 있어서 직접 갈수도 없고해서 택배접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693-15 브리츠 고객지원팀 /031-908-1091

도로명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한록산길 130번지 (성동리 693-15)

이쪽으로 택배를 보내면서 박스안에 제품 구입 영수증 사본과 제품의 문제증상, 성명, 연락처를 써서 같이 넣어서 발송을 하면 됩니다.


단 배송비는 구입후 30일 이내일 경우에는 왕복 회사부담이고,

구입후 30일 이후에는 보낼때는 소비자부담, 받을때는 회사부담이고,

1년이 지난경우에는 왕복 모두 소비자 부담입니다.


그런데 비고 사항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고객과실로 인한 고장, 테스트시 정상일 경우, 구입점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은 경우, 반송비 소비자 부담

그런데 저는 구입 영수증이 없어서 반송비도 부담해야 되고 혹시 브리츠 서비스센터에서 AS를 거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편의점 택배 선불을 이용해서 그냥 브리츠 AS센터로 고장난 블루투스이어폰 TWS OVAL5를 발송을 해버렸습니다.




택배발송일 : 2018.12.06

이어폰을 보낸후에 브리츠 AS센터 통해 구입 영수증이 없어서 수리가 안된다거나 받을때 택배비 등을 내셔야 한다는 안내전화를 받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혀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브리츠에서 택배가 갑자기 도착을 했습니다.

택배수령일 : 2018.12.13


※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리기간은 제품이 A/S센터에 접수된날로부터 업무일 기준 14일 정도 소요될 수 있사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홈페이지에서는 설명하고 있었지만 정확하게 일주일만에 제 손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대감을 안고 택배르 개봉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박스가 없는채로 블루투스 이어폰과 충전케이스만 보냈는데 박스채로 도착을 했습니다.

고객입장에서 생각을 해서 포장을 새로 해서 보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미개봉 신품을 보낸거였습니다.

아무기대 없이 브리츠 AS센터로 제품을 보냈더니 새제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것이 바로 고객만족 서비스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젠하이저 같은경우 구매 영수증이 없으면 AS자체가 안된다고 했는데 브리츠는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고객서비스에 너무 감동을 받아서 앞으로도 브리츠 제품을 애용하게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