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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홍대 국민건강검진 서울본내과의원 위내시경 후기

친절한 라온씨 2019. 10. 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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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내과의원 위내시경 후기


만40세가 넘으면 국민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을 본인 부담금 10%만 내면 받을 수 있습니다.

만 50세가 넘으면 국민건강검진에서 대장내시경을 지원을 해줍니다.

물론 수면내시경의 경우에는 마취료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저는 가까운곳에서 검진을 받기 위해서

합정 국민건강검진

홍대 국민건강검진

합정 건강검진

홍대 건강검진

로 검색을 해봤어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서울본내과의원에서 위내시경을 받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합정이랑 홍대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9시부터 금식을 하고 아침 9시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냥 다 평상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전에 다른 병원에서는 건강검진을 하면 검진복으로 갈아입고 손목에 전자태그를 하고 검진실 옮겨 다닐때마다 태그만 하면 다음 순서를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있으면 옷을 갈아 입겠지 했는데 서올본내과의원은 그냥 검진 끝날때까지 그냥 평상복을 입고 했습니다.

팔찌태그 같은것도 없어서 간호사가 일일이 사람 이름을 부르고 해서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뭔가 체계가 없어 보였습니다.



팔뚝에 주사바늘 미리 꼽고 위내시경 할 준비를 했습니다.

미리 위검사를 잘 볼 수 있는 액을 마시는데 그것도 3천원을 별도로 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내시경센터로 들어가서 마취를 받고 잠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취가 잘못 되어서 내시경이 끝나기도 전에 잠에서 깨서 목이 아파서 혼났습니다.

무슨 마취를 이따위로 한건지

약을 아껴서 그런건지 완전 짜증이 났습니다.



사람이 무지하게 많아서 검진결과 듣는 순서기다리는것도 엄청 오래걸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체계도 없고 대기도 오래해야 되고 마취도 제대로 안되고 다 짜증이 났습니다.


서울본내과의원에서 위내시경 수면으로 받고 87,800원 지급했습니다.



주차권은 검진시간에 맞춰서 주더라고요.

주차 빼고는 전체적으로 빵점입니다.

국민건강검진 받으실 분은 다른병원 가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