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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리단길 맛집 행벅식당: 망원동 수제버거

친절한 라온씨 2017. 10. 23. 00:18

망리단길 맛집 행벅식당: 망원동 수제버거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망리단길

망리단길 맛집의 특징은 간판이 굉장히 작다는 것

지나치치 않게 주의하시길

최근에 나무 간판 달았네요.




새하얗고 심플한 인테리어

꾸미지 않는곳에서 느껴지는 멋스러움? ^^



망원동 맛집 행벅식당은 메뉴라고 해봐야 수제버거 3종밖에 없다.

루꼴라베이컨 버거와 치즈 버거 2종류를 주문했다.



테이블 위에는 타바스코 소스와 하인즈 케찹이 있다.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하는 브랜드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다소 성의없이 종이 찢어서 붙여놨네. ㅎㅎ



망리단길 맛집 행벅식당은 행복+버거식당이라는걸 벽면에 낙서를 보고 이해하게 되었다.

무슨 급식체로 쓴줄 알았네.






수제버거라서 조리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치즈버거는 세트로 주문을 하니 감자튀김이 같이 나왔다

치즈가 줄줄 흘러 내리는게 비주얼이 아주 맛있어 보인다.



이건 누가봐도 루꼴라버거

무지하게 크게도 넣어놨다.




바삭하고 짭짤하게 잘 튀겨진 감자튀김과

촉촉한 육즙을 머금은 패티과 베이컨은 양과와 함께 조화로운 맛을 이루고 있다.



수제버거는 워낙 크기도 크고 내용물이 흘러내려서 일반 햄버거처럼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없다.

이렇게 격식있게(?) 칼로 잘라 먹어야 하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맛있으니 불편을 감수하기로 한다.




수제버거가 맥주가 함께하니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것 같다.

배가 부르네.



수제버거가 생각이 나실때는 망리단길 맛집 행벅식당

망리단길 데이트 하실때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