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전기요금 30원 어메이징에어컨

푹푹 찌는 무더위에는 에어컨 사용은 필수죠.

하지만 어마어마한 누진세 때문에 마음 놓고 사용하기가 힘들죠.

하루 8시간 사용 기준으로 월 전기료가 30원 밖에 들지 않는 미니에어콘을 소개해 드릴게요.

어메이징 에어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전기료가 저렴하네요.

기본 구성품으로는 어메이징에어컨 본체, 냉동용기 3개, 물받침대, 설명서, 전원 어댑터가 들어 있어요.

본체를 조립하면 이런 모습이에요.

에어컨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모습이 특이하죠?

1인용에어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냉매로 사용하는 물을 얼려줘야 해요.

냉동용기 안에 들어 있는 고흡수성 수지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어요.

냉동용기에 물을 넣고 20시간 동안 꽁꽁 얼려주세요.

얼린 냉매를 에어컨에 넣어주면 4~5시간 동안 시원한 천연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어요.

얼려진 냉매는 파란색 얼음이 되었네요.

냉동용기 표면 온도차에 생기는 습기는 물방울로 맺혀서 물받침대에 고이게 돼서 천연 제습기 역할을 합니다.

본체 헤드 부분을 아랫부분에 홈에 맞춰서 돌려주면 됩니다.

어메이징에어컨은 자바라 형태의 호스를 통해서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1인용에어컨이라서 모든 것이 아기자기 하네요.

전원은 마이크로 5핀 충전기를 사용을 합니다.

일반 핸드폰 충전기를 사용하면 되네요.

실외기가 없는 미니에어콘이라서 이렇게 원하는 곳에 어디든지 놓고 사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바람 상태에 따라서 터치 버튼의 컬러가 변경이 됩니다.

취침모드 사용 시 무드 등이 켜지네요.

컴퓨터 하면서 이렇게 사용하니 너무 좋네요.

일반 에어컨처럼 빨리 시원해지지는 않지만 일반 선풍기 약품 정도의 세기로 건조하고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가장 좋은 건 이불 속에 이렇게 넣어두면 찬바람이 이불속으로 들어와서 잠잘 때 너무 시원하네요.

게다가 한 달에 월 전기료가 30원밖에 들지 않으니 완전 대박이에요.

어메이징에어컨 가성비 갑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