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저렴한 무선청소기 포시엠 CM-120F

친절한 라온씨 2018. 6. 14. 14:08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요즘 강아지 털 때문에 청소를 아무래도 더 자주 하게 되는데 진공청소기 꺼내기가 참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편안하게 청소를 할 수 있는 작은 크기에 진공청소기를 마련했어요.
물론 저렴한 모델중에 선택을 하게 되었죠.

그런데 무슨 구성품이 이렇게 많죠?
아직 조립하기 전이라서 그래요.

기본적으로는 포시엠 무선청소기에 바닥브러쉬를 연결을 하면 핸디형으로 사용을 할 수 있어요.
작은 크기라서 옆에 두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사용을 할 수 있겠네요.

슬라이드 스위치를 이용해서 손쉽게 사용을 할 수 있어요.

2번째로는 확장형 스틱을 꽂아주면 일반 청소기처럼 서서 사용을 할 수 있어요.

확장 스틱은 버튼을 누르면 쉽게 분리가 되기 때문에 핸드형과 스틱형 전환도 편안하네요.

스틱 뒤쪽에 손잡이를 꽂아 주기만 하면 조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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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은 길이 조절도 가능하기 때문에 키나 용도에 맞춰서 조절을 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전용 어댑터를 사용해서 3시간 충전 시 15분을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시간이 짧은 게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그때그때 짧게 청소하는 거라서 충분한 시간일 것 같네요.

사용 후에는 먼지를 제거해야겠죠.
전원 스위치 위쪽에 돌출된 버튼을 누르면 먼지통이 분리가 됩니다.

먼지통의 먼지는 모두 비워주고 필터를 꺼내서 4단으로 분리 후에 중성세제와 미지근한 물로 세척 후 건조해주세요.
필터를 세척만 잘해주면 반영구적으로 계속 사용을 할 수 있어요.

본체가 가벼워서 왔다 갔다 하면서 한번식 청소기를 돌리면서 강아지 털이나 머리카락 청소하기 딱 좋네요.

포시엠 무선청소기는 거치대 없이도 이렇게 혼자 서있기 때문에 청소 중에 잠시 이렇게 세워 놓을 수도 있어서 편하네요.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이렇게 세워놔도 너저분해 보이지 않아서 맘에 드네요.

송이는 자기털 청소하는지도 모르고 오늘도 이렇게 청소기를 열심히 쫓아다니네요.
다른 댕댕이들도 청소할 때마다 이렇게 청소기를 따라다니는지 모르겠네요.

핸디형/스틱형으로 편하게 바꿔서 사용을 할 수 있어서 그때그때 빠르게 청소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저렴한 가격덕분에 가성비도 좋네요.
진공청소기를 꺼내기가 번거롭고 귀찮으신 분들은 작지만 강한 포시엠 무선청소기 CM-120F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