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망원시장 맛집 나들이 고로케, 과일주스, 호떡

친절한 라온씨 2017. 6. 12. 22:34

요즘 뜨고 있는 망리단길의 중심에는 망원시장에 있습니다.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육중완은 망원동 대통령이라 불린만큼 망원시장을 알리는데 큰 공을 쌓았습니다.

오늘은 망원시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사진을 여러번에 걸쳐서 찍어서 겨울과 여름 옷차림이 공존을 하네요.



망원시장에서 가장 알려진 맛집은 망원 수제코로케입니다.

TV에서 여러차례 방송이 되어서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맛있는 고로케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도 고로케집이 있지만 이집의 인기를 따라갈 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마감전에 고로케를 사러 가는 편입니다.

그때가 되면 고로케를 세일해서 주기때문입니다.

인기 있는 맛은 품절이 잘 되기도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게 망원시장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고로케를 500원에 맛볼 수 있는곳이 서울에서 많지는 않을겁니다.



바삭한 고로케는 사서 바로 먹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욕심내서 사와서 그 다음날에 먹었더니 눅눅하니 맛이 떨어지더군요.




 여러가지 맛이 있어니 개인취향에 맞춰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고로케를 먹고 나서 목이 메일대는 옆쪽으로 좀 가다보면 과일주스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1,500원에서 3,000원이면 과일주스를 마실 수 있으니 정말 저렴한것 같습니다.




시원한 과일주스 마시면서 다시 망원시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망원시장은 주말이 되면 맛집을 찾아온 사람들과 한강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음식을 사러 온사람들이 한번에 몰려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종종 보이기도 합니다.




한강나들이 가는 분들은 대부분 닭강정, 분식을 사서 갑니다.

닭강정은 대부분 <큐스>에서 사가는데 가게가 2군데입니다.

시장 가운데 있는곳이 원조집이고 고로케집 옆에 있는곳은 아들이 하는 분점입니다.




망원시장 가운데에는 시베리아 호떡이 있습니다.

젊은 남자분들이 하는 곳인데 이곳도 인기가 많아서 술을 서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최근부터는 시베리아 빙수로 이름을 바꾸고 빙수를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아직 먹어보지는 못해서 사진은 없습니다.


며칠에 한번은 망원시장을 지나는것 같은데 갈때마다 항상 재밌는것 같습니다.

종종 망원시장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