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타카타카 이불패드, 베개커버로 침실 새 단장했어요

친절한 라온씨 2018. 7. 9. 12:34

타카타카 이불패드, 베개커버로 침실 새 단장했어요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유럽여행을 갔을 때 어머님께 송이를 맡기고 갔었는데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이불패드를 막 물어뜯어놨더라고요.
분리불안 때문에 그랬었나 봐요 ㅠ,ㅠ

그래서 어머니가 주신 패드를 깔았더니 으하하하
무슨 할머니 침소처럼 되어버렸네요.

안되겠다 싶어서 타카타카 이불패드와 베개커버를 주문을 했어요.
원래 있던 침대커버 컬러와 비슷한 다크 크레이 컬러에요.



송이는 실오라기 하나라도 보이면 물어 잡아당기고 하는데 타카타카 이불패드는 박음질이 꼼꼼해서 그런 일은 없겠네요.

얇은 충전재를 넣고 촘촘한 박음질로 패딩 처리를 해서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요.
피부에 닿는 촉감도 부드럽고 여름에 쓰기에도 괜찮네요.


퀸 사이즈 침대에 딱 맞는 150x200cm 크기에요.
면 100%를 사용해서 피부에 닿아도 굉장히 편안해요.


기존에 쓰던 베개커버는 극세사라서 여름에 쓰기에는 살짝 더운 감이 있어서 같이 교체를 했어요.

아무래도 이불패드와 베개커버는 세트로 쓰는 게 깔끔하니깐요.

이렇게 침실을 다시 깔끔하게 바꾸고 나니 잠도 솔솔 잘 올 것 같죠.
부드러운 촉감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불패드를 바꾸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송이는 새로 온 침구에 탐색을 나섭니다.
머리를 처박도 열심히도 살피네요.



타카타카 이불패드와 베개커버가 맘에 들었나 와요.
부드러운 감촉에 졸음이 사~악 오나 봐요.


저희도 그렇고 송이한테도 합격점을 받았네요.
이제 멀리 떨어질 일이 없으니 이불 뜯어먹지 말고 잘 지내자 송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