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같은 남자팬티: 제임스딘 JEAN드로즈

청바지 같은 남자팬티: 제임스딘 JEAN드로즈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혹시 이런 유머글 보신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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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트렁크 팬티 길이가 꽤 길고

디자인도 반바지 같아서 그거 입고

슈퍼를 갔더니 아줌마가 눈치를 못 채더래.

그래서 그대로 당구장도 갔다가 술도 한잔 묵고

집에 왔더니 어머니께서

'너 빤스만 입고 다닌다고 슈퍼 아줌마가 걱정하더라' 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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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하는 말이지만 그만큼 요즘 남자팬티의 디자인이 예쁘게 날 나오고 있다는 소리죠.

팬티를 산지 좀 오래되어서 오랜만에 장만을 했네요.

주병진씨가 런칭한 한시대를 풍미했던 속옷 브랜드 제임스딘의 Jean드로즈에요

(주병진씨 = 제임스딘 ...이거 알면 아재 인증 인데...헛)

제임스딘 JEAN드로즈는 말 그대로 청바지를 디자인 컨셉으로 잡았어요.

바지를 벗었는데 바지를 입고 있는 기묘한 이야기!

게다가 벨트까지 입고 있으니...ㄷㄷ

청바지 입은 듯한 이런 팬티를 입으면 이것만 입고 외출할만한가요? ^^

제임스딘에는 다양한 종류의 호피무늬 남자팬티도 있답니다.

치타 여사 라미란이 좋아하는 호피무늬네요.

뭔가 강해 보이는 느낌인가요? ㅎㅎ

바느질도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착용감도 우수하고

소중한 부분은 부드러운 소재로 덧대어 있어서 까실 거림도 없어요.

제임스딘 JEAN드로즈, 애니멀드로즈

팬티만 입고 외출을 하고 싶어지거나 바지를 벗었는데 바지를 입고 있는 기묘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