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면도기 추천: 파나소닉 람대쉬 ES-BST3N 사용기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매일매일 면도를 해야 되는 남자의 숙명
하지만 잦은 면도 때문에 생기는 피부 트러블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남자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5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집시켜서 만든 전기면도기
파나소닉 람대쉬 ES-BST3N를 소개해 드립니다.
파나소닉 람대쉬 ES-BST3N는 3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구입 영수증에 P 스티커를 부착해서 잘 보관해 주세요.
구성품은 어댑터, 충전 스탠드, 윤활유, 본체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청소솔은 왜 없나 싶었는데 나중에 박스 옆쪽에 끼워진 걸 발견했네요.;;;
어댑터는 일반적이지 않고 기다란 편이네요.
파나소닉 람대쉬 ES-BST3N의 면도날 보호캡은 독특한 모양의 날개를 가지고 있어요.
일반적인 형태인 눕혀서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이런식으로 거꾸로 세워서 보관할 수 있어서 여행 등에 휴대에서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전면부에는 전원 버튼과 2개의 상태 표시 램프가 있어요.
하단에 빨간 램프는 충전 경고 램프로 충전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상단에 파란색 램프는 잠금 표시등으로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전원 스위치를 눌러도 작동하지 않는 잠금 모드 상태로 바뀝니다.
간혹 여행 갈 때 가방에 넣었던 전기면도기의 스위치가 눌려서 혼자 작동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잠금 기능 덕분에 그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여행자에겐 꼭 필요한 기능이라서 마음에 드네요)
손잡이 부분에는 줄무늬 패턴이 적용이 되어서 그립감이 좋고 오목하게 들어간 S라인 덕분에 필기하듯이 전기면도기를 잡을 수 있어서 좀 더 세밀한 면도가 가능합니다.
충전은 2가지로 할 수 있어요.
첫번째로 전기면도기에 어댑터를 바로 연결하는 방식
(여행 중에 유용한 방식일 것 같네요)
두번째는 어댑터를 충전 스탠드에 연결한 후 그 위에 전기면도기를 올려 두기만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사용하고 바로 올려 놓기만 하면 되니 활용도가 더 높겠네요.
충전 중에는 빨간색 램프가 켜지고 완충시에는 꺼집니다.
1시간 쾌속 충전으로 42분 면도를 할 수 있어요.
뒤쪽에 슬라이드 스위치를 올리면 트리머가 올라옵니다.
긴수염을 사전에 면도하거나 구레나룻을 정리를 할 때 효과적입니다.
면도기 헤드 양옆에 스위치를 누르면 헤드망이 쉽게 분리가 됩니다.
안전한 방수 설계가 되어서 습식/건식 면도를 사용을 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 흐르는 물에 헹구거나 청소솔을 이용해서 면도 찌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건식면도는 물론 거품을 사용하는 습식면도도 가능하기때문에 기호에 따라 사용을 할 수 있어요.
파나소닉 람대쉬 ES-BST3N는 최상의 면도결과를 만들어내는 수염 일도 센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두꺼움 수염이 있는 턱부분에서는 모터 회전 속도가 증가하고
얇은 수염이 있는 볼 부분에서는 모의 회전속도가 감소해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편안한 면도가 가능합니다.
트리머를 이용해서 구렛나룻을 정리하면 깔끔한 헤어스타일도 연출이 가능하겠죠?
Before & After
어떤가요?
건신면도를 해봤는데 놀랄만큼 깔끔하게 면도가 되었어요.
파나소닉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기면도기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잦은 면도때문에 생기는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남자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