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팔찌형 티머니 교통카드 티티밴드/티티캐주얼 리뷰

친절한 라온씨 2018. 12. 21. 09:30

팔찌형 티머니 교통카드 티티밴드/티티캐주얼 리뷰
외출할 때 필수품인 교통카드 일명 티머니
티머니가 손목팔찌형으로 티티밴드/티티캐주얼로 나왔어요.

요즘은 대부분 현금 없이 카드만 가지고 외출을 많이 하니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티머니는 어딜 가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것 같아요.

티티캐주얼의 박스를 개봉하면 손목시계형 티티와 여분의 밴드가 들어 있어요.
손목의 두꺼우신 분은 길이가 더 긴 여분의 밴드로 교체를 해서 사용하시면 돼요.





추가 금액 1,000원을 추가하면 전면 프린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골랐어요.

뒤쪽에는 티머니의 카드 번호가 기재되어 있어요.
온라인으로 티티에 충전, 잔액조회를 할 때 필요하겠죠?

착용을 하니 패션 손목팔찌 같은 느낌이네요.

샤오미 미밴드와 같이 비교를 해봤어요.
두 웨어러블밴드는 폭도 비슷하고 착용감도 비슷해요.

고무밴드로 되어 있어서 조금만 힘줘서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를 할 수 있어요.

추가로 마련한 티티밴드는 티티캐주얼과 디자인이 많이 다르네요.

손목시계형 버클이 아니라 핀형태로 되어 있어서 반대쪽 밴드에 끼우면 돼요.

분리한 티티를 티티밴드 뒤쪽에 쏙~ 넣으시면 합체 완료!

개인적으로는 티티캐주얼보다 티티밴드가 좀 더 스타일이 사는 것 같아요.

뒤쪽에는 TT라고 각인된 금속 부분 때문에 밋밋한 디자인이 보완이 되네요.

이제 티티에 탑재된 NFC 활용 방법을 알아볼까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원터치도우미"를 다운을 받으시고
티티에 스마트폰을 태그 하시면 NFC 설정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제 블로그가 열리게 URL을 등록을 해봤어요.

티티밴드를 착용하고 스마트폰을 태그를 하면 바로 블로그가 열리네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등록해놓으면 빠르게 실행을 할 수 있어서 편해요.

이제 실제로 사용을 한번 해볼까요?
오늘 입은 보랏빛의 재킷에 맞춰서 티티밴드를 착용을 했어요.

지갑을 꺼내지 않고 밴드만 태그만 하면 되니 너무너무 편하고 좋네요.
그런데 지하철 개찰구 카드 대는 곳이 오른쪽에 달려 있으니 밴드를 오른팔에 차는 게 더 편하더라고요.
사람 많은 출퇴근 시간에 귀찮게 지갑을 찾기가 귀찮으신 분!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교통카드 태그 하기 짜증 나시는 분!
교통카드와 회사 보안카드가 같이 겹쳐서 인식 오류가 나서 짜증 나시는 저 같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