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저자극 애견이발기 바비온 SBC-460: 송이의 바리깡 체험기

친절한 라온씨 2018. 12. 24. 17:00

저자극 애견이발기 바비온 SBC-460: 송이의 바리깡 체험기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오늘 111일이된 송이는 천방지축 말괄량이에요.
얼마나 열심히 뛰어다니는지 정신이 없어요.


그런데 발바닥에 수북히 난 털때문에 미끄러지는것 같아서 바리깡으로 미용을 해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애견미용 비용이 만만치 않고 송이가 미용을 할때 스트레스를 덜 받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집에서 직접해주기로 결심하고 애견이발기 바비온 SBC-460를 마련했어요.


구성품으로는 애견이발기 본체, 어댑터, 브러쉬, 오일, 빗살캡 2종, 설명서가 들어 있네요.

3/6/9/12mm의 모발길이 조정 빗살캡이 있어서 커트를 보다 편하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발바닥 털만 깍을거라서 필요가 없네요.


이렇게 꽂아서 쓰면 동일한 길이로 쉽게 커트를 할 수 있어요.





크기: 150mm x 40mm x 35mm
무게: 130g

인체공학적 유선형 디자인이 적용이 되어서 그립감이 좋아서 오래 사용을 해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애견이발기 바비온 SBC-460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거 내구성과 절삭력을 높인 세라믹날이 적용이 되었다는거예요.
흰색부분이 세라믹날이에요.

저자극 세라믹날이라서 미용초보자도 쉽게 사용을 할수 있어요.
소음과 진동도 작은편이라서 송이도 거부감이 심하지는 않은것 같았어요.



이발기날을 반대쪽으로 힘을 줘서 밀어주면 다음과 같이 분리가 됩니다.



사용후에 애견이발기 날을 분리한후 브러쉬로 털을 제거하고 오일 1~2방울을 넣어주면 됩니다.
오랜시간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청소를 꼭 해줘야기 고장없이 사용을 할 수 있어요.


사용전에도 오일을 넣어주면 좋다고 해요.



3시간 충전을 하면 50분을 연속사용을 할 수 있어요.
게다가 무선뿐만 아니라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중에 배터리가 방전되도 계속해서 사용을 할 수 있어요.


중학교시절에 형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어주다가 찐따 만들어서 미용기술 있는 어머니가 겨우 복구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때처럼 엉망으로 하면 안되고 송이는 제대로 미용을 해줘야겠어요.


<Before & After>
처음이다보니 송이도 저도 긴장을 해서 뒷발 밖에 하지를 못했네요.
그래도 털속에 묻혀 있던 송이에 까만 발바닥이 깨끗하게 드러났네요.
오늘은 앞발도 도전해봐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