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폼피츠 송이 아빠 라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많은 일이 있다보니 한동안 블로그를 손에 놓고 있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돌아왔어요.
이제 조금씩 포스팅 시작해 보려고 해요. ^^
코로나 덕분에 다들 집콕 많이 하시죠?
저도 거의 자가격리 수준으로 집에만 있는것 같아요.
봄인데 나들이도 못가서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저희 집앞에 조금만 나가면 이렇게 예쁜 벚꽃길이 펼쳐지 있어요.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예쁜곳을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송이도 오랜만에 산책을 나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강아지 산책도 자제하는 편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강아지가 집에만 있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아요.
그래서 강아지가 집에서도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이소 강아지 장난감을 준비를 했어요.
"애견용 소리나는 사료공" 노즈워크 장난감입니다
사실 이건 송이가 평소에 애용하던 강아지 장난감인데 어디다 물어다 뒀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새로 또 구입을 했어요.
그래봤자 가격은 2천원
저렴한 가격덕분에 다이소 강아지 장난감을 애용하게 되는것 같아요.
싸지만 내구성이 좋아서 오랫동안 사용을 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사진으로 보셔도 아시겠지만 단단하게 생겼죠?
댕댕이가 수시로 물고 다니니까 내구성이 좋은게 중요해요.
이부분은 "삑삑이"가 들어서 있어서 강아지가 다이소 강아지 장난감을 굴릴때 소리가 납니다.
약간의 효과음으로 놀이의 즐거움을 더 주는것 같아요.
"삐육~ 삐육~" ㅋㅋ
그리고 바로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간식이나 사료 투입구 입니다.
간식 냄새를 맡고 다이소 강아지 장난감을 굴리고 놀다 보면 이곳을 통해서 하나씩 밖으로 나오게 되고 그것을 먹으면서 놀게 되는것이죠.
사료 or 간식을 넣어주는데 저희 송이는 자율급식이다 보니 사료는 넣어줘봐야 별로 흥미를 못 느껴서 간식을 넣어주고 있어요.
사료는 둥근편이라서 이런 길다란 강아지 간식에 비해서 더 잘 나오는것 같아요.
간식을 빠르게 넣어주기 위해서 이런 깔때기를 주로 사용을 하고 있어요.
간식 넣는것도 은근 일이더라고요. ^
"편한 외출"입니다
외출을 할때마다 송이가 나가지 말라고 많이 짖었었는데 외출할때 마다 간식을 넣고 장난감을 주는것을 반복했더니 이제는 외출 준비 하느라 옷만 챙겨 입어도 간식을 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펄떡펄떡 뛰면서 좋아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외출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강아지 혼자두고 외출하는게 걱정인 견주분이라면 꼭 한번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또다른 다이소 강아지 장난감은 실리콘 공안에 방울이 들어 있어요.
단돈 1천원
그런데 이건 비추!
사용하고 몇시간만에 실리콘 이음새가 끊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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