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폼블럭 단열벽지 셀프인테리어 초간단하네

친절한 라온씨 2018. 1. 7. 04:56

폼블럭 단열벽지 셀프인테리어 초간단하네
오늘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셀프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사를 오기 전에 방에 곰팡이가 너무 심해서 벽지를 다 뜯어내버리고 페인트만 발랐더니 벽에 냉기가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화엘앤씨에서 나온 파벽돌 디자인의 단열벽지 폼블럭을 붙이기로 결정을 했어요.


가까이서 바도 진짜 파벽돌이랑 구분이 잘 안 갈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이 된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도톰하니 쿠션감도 있어서 아이들 있는 집에 사용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폼블럭 단열벽지 뒷면에 필름을 제거하고 접착면을 벽에다 붙여 주기만 하면 돼요.

벽지를 뜯고 페인트만 발랐더니 시멘트 질감이 그대로 보이는 게 흉하네요.


이렇게 폼블럭 단열벽지를 한장 한장 붙여줍니다.


순식간에 파벽돌 셀프인테리어가 끝이 났네요.


붙이고 나니 벽에서 나오던 냉기도 사라지니 단열효과가 느껴지네요.


게다라 곰팡이저항성 테스트와 향균도 테스트도 통과한 제품 믿고 사용할 수 있어요.


자세히 보면 더 진짜 같아 보이죠? ^^

단열효과는 물론 지저분해 보이던 시멘트 표면을 덮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네요.


게다가 자다가 가끔 무릎으로 벽을 찍고 너무 아파서 잠에 깨곤 했었는데 폭신폭신한 쿠션감 덕분에 꿈에서 이종격투기를 겨뤄도 될 것 같아요.


남은 폼블럭은 어떻게 할까 하다가 깔끔하기는 하지만 심심해 보이는 거실벽을 셀프인테리어 해보기로 했어요.


벽면의 크기와 붙일 위치를 미리 계산해보고 한장한장 붙여나갑니다.


거실벽은 폼블럭을 잘라서 좀 더 파벽돌 같은 느낌이 나도록 했어요.

직접 시공을 해서 그런지 유난히 더 예뻐 보이는 것 같네요. ㅎㅎ


순식간에 집안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요.
다음부터는 페인트 바른다고 몇날며칠 고생하지 말고 폼블럭을 이용을 하기로 다짐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