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스트릿패션 플루크 반팔티셔츠: 루즈핏이라서 편안하네요.

친절한 라온씨 2018. 7. 3. 00:02


한낮에선 초여름 더위가 종종 찾아 오기 때문에 반팔을 입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런데 살이 쪄서 그런지 작년에 입었던 옷이 좀 작게 느껴지게도 하더라고요.
이번 여름에 어울리는 루즈핏의 티셔츠를 소개해 드릴게요.

청춘들의 예술적인 바란을 일으키며 그들의 가능성을 표출하는 천사들의 도시 LA
2017 s/s 시즌에 플루크가 꿈꾸는 도시 LA의 감성을 담은 YouthQuake 컬렉션!

플루크 반팔티셔츠는 루즈핏 스트릿패션이 좀 더 편안한 것 같아요.
평소에 반팔은 L 사이즈를 입지만 박시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XL 사이즈를 입었어요.
그래서 기장도 길고 편안한 착용감이에요.

여름이라서 흰색이 좋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강아지 송이 털이 너무 날려서 검은색을 입으면 털 때문에 난리가 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흰색을 선택을 했네요. ㅎㅎㅎ

플루크는 당구 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 단어일꺼에요.
의도와는 다르게 우연히 공이 맞을 때 이런 말을 쓰죠.
또 다른 말은 '뽀록'

플루크 반팔티셔츠는 굉장히 박시한 루즈핏이라서 착용감이 너무 편안하네요.
이런 옷만 입다 보면 어째 살이 찌는지 모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스트릿패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플루크 반팔티셔츠 같은 기본 아이템은 하나씩 있으셔도 좋을듯하네요.
플루크와 주사위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었으니 마카오 카지노라도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