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개팅은 사당역 파스타 맛집 리에또

친절한 라온씨 2018. 7. 4. 13:25

밤새 내리던 비가 그치고 화창한 하늘을 보여준 오후!
특별한 저녁을 먹고 싶어서 사당역 소개팅의 메카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에또를 찾았어요.



술집이 많은 거리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서 시끄럽지 않아서 사당역 소개팅 장소로 더 인기가 좋을 것 같아요.

평일 점심에 방문을 하면 디저트나 커피를 무료로 준다고 하니
직장이 사당역 근처이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조명도 은은하고 좌석 간에 간격도 충분하고...
특히 창가 자리는 높은 소파 덕분에 많은 분들이 소개팅을 하더라고요.
사당역 소개팅 인기 장소인 리에또에서는 창가 자리는 미리 예약해놔야지 센스남이 되겠어요.

매장 가운데에는 나무한 한그루 놓여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오른쪽에는 높은 파티션이 있는 공간도 있네요.

매장 카운터 옆쪽에 있는 문을 열면 숨겨진 공간도 있더라고요.
조용한 대화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앉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에 있던 재밌는 문구에요.
젊은 대표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보니 밝고 재밌는 분위기가 있었어요.

사당역 소개팅 장소로 유명한 리에또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5가지 한약재를 사용한 육수로 메인메뉴를 조리한다고 하니 건강에도 아주 좋겠어요.


리에또의 다양한 메뉴를 확인해 볼까요?

7시 전에 오신 손님들은 무료로 에이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어요.
우와 공짜다~ ^^

방금 구워 나온 따끈따끈한 식전 빵이 3종류나?
빵돌이인 저는 너무 행복할 수밖에 없었어요. ㅠ,ㅠ

옥수수 알갱이가 조금씩 씹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콘 수프
순식간에 후루룩 마시듯이 먹어버렸네요. ^^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신선한 샐러드를 먹으면서 식욕을 최고 단계로 끌어올립니다.

사당역 파스타 맛집 리에또의 메인 메뉴가 나왔네요.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디마레 크림 파스타에요

소개팅을 할 때 입을 많이 벌리지 않아도 되고 입에 많이 묻지 않은 파스타가 인기 메뉴라고 하던데
사당역 소개팅 메카인 리에또에서도 엄청난 양의 파스타가 팔리겠네요.^^

그리고 저의 공식적인 메인메뉴인 피자도 나왔네요.
비주얼이 아주 죽이죠? ^^

신선한 소고기가 버섯이 듬뿍 들어가고 토마토소스가 곁들여진 피자에요.
버섯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느끼하지만 않고 담백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반만 먹고 포장을 부탁했더니 예쁜 상자에 담아 주셨어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판나코타
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이에요.
상큼한 딸기가 달달한 바닐라 푸딩이 조화로운 맛을 내네요.

많은 썸남썸녀들이 리에또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달달한 소개팅이 성공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