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루젠 꿀벌매트: 미끄럼방지 욕실매트로 슬리퍼로부터 해방

친절한 라온씨 2018. 7. 4. 15:37


이사 오고 나서 이것저것 손이 가는 부분이 참 많은데 그나마 욕실은 새로 수리를 하고 와서 깔끔한 편이에요.
그런데 이사 오시 전부터 욕실에 항상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는데 항상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미끄럼방지 욕실매트인 루젠 꿀벌매트를 알게 되었어요.
이걸 깔고 나면 욕실 슬리퍼 없이 편하게 욕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미끄럼방지매트 구조가 벌집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꿀벌매트라고 이름을 지었나 봐요.
벌집 모양이다 보니 내구성도 좋고 배수도 잘 되겠네요.


욕실매트 하단은 이렇게 생겼어요.
배수가 잘될까?라는 걱정은 뒷부분에서 설명을 해 드릴게요.

루젠 꿀벌매트는 미끄럼방지매트라서 욕실매트는 물론 베란다나, 현관에도 사용이 가능해요.
게다가 국내생산제품이라서 품질은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구성품은 4장의 설명서와 스토퍼, 가이드 와이어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작년에 뉴스에서 일부 회사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는 싸구려 소재를 사용해서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어요.
하지만 꿀벌매트는 친환경 소재인  EVA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전현 하실 필요가 없겠네요.

우선은 욕실 사이즈를 줄자로 확인을 하고 가이드 와이어로 변기 or 세면대 모양대로 구부려 형상을 만들어서 매트 위에 그대로 모양을 그려놓고 라인을 따라서 가위로 재단을 해주면 됩니다.

설명서대로 욕실 사이즈를 확인을 하고 가이드 와이드로 변기 하단 부분의 형상을 만들어 줍니다.
말로 하니 좀 어려운데 변기 하단 부분에 맞춰서 와이어를 구부려 주기만 하면 돼요.

그리고 나서 매트를 반대로 뒤집에서 가이드와이어 모양으로 그려주세요.


그리고 가위로  그대로 재단해 주면 된답니다.
초등학교 미술시간 이후로 이렇게 가위질 열심히 해보기는 처음인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나서 욕실매트를 깔아보니 기가 막히게 딱 맞네요.
재단을 제대로 한 것 같아서 흐뭇하네요. ^^

EVA 재질 특성상 완벽하게 발수가 되어서 물이 100% 스며들지 않아서 곰팡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매트를 들어서 앞뒤로 물만 뿌려주면 간단하게 관리를 할 수 있어요.

이제 슬리퍼 없이 욕실을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겠네요.
미끄럼 방지 기능도 탁월해서 안전사고 걱정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편안한 쿠션감이 느껴지는 소재라서 맨발로 서 있어도 발이 전혀 아프지 않아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화장실매트가 타일 위에 딱 달라붙어 있다면 아무래도 배수가 잘 안되겠죠.
그래서 매트 군데군데에 스토퍼를 꼽아주면 매트와 타일 사이에 간격이 생겨서 배수가 효율적을 잘 됩니다.

재단하고 남은 부분은 어디에 쓸까요?
물이 자주 튀는 싱크대 앞에 요렇게 깔아놓고 쓰면 된답니다.
벌집 모양의 독특한 미끄럼방지매트로 욕실, 주방 사용이 편해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