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공간박스의 단점을 보완한 리빙박스: 우림 블럭캐비넷

친절한 라온씨 2018. 7. 4. 15:35


대부분의 가정집에는 공간박스 하나쯤은 있을 거예요.
저도 사용 중인데 아무래도 오픈이 되어 있다 보니 안쪽으로 먼지가 많이 쌓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공간박스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뚜껑이 달린 리빙박스인 우림 블럭캐비넷을 주문을 했어요.
그런데 조립식이었네요.
어른들의 레고놀이를 이제 시작을 합니다.

뚜껑 개폐 방향이나 블럭캐비넷을 옆으로 연결하는 방법은 미리 숙지하고 조립을 해야 돼요.
아니면 저처럼 조립과 분리는 반복하게 됩니다. ;;;

일단은 본체에 상판을 올려주세요.
주먹으로 툭툭~ 두드려 주면 쉽게 결합이 됩니다.


뚜껑은 위로 올리는 형태와 아래로 올리는 2가지 형태로 조립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아래로 여는 게 수납하기 편할 것 같아서 선택을 했어요.

조립을 한 모습이에요. 깔끔하죠?
흰색 본체에 컬러감 있는 뚜껑으로 이루어진 심플한 디자인이에요.

블럭캐비넷을 옆으로 연결을 할 때는 옆면에 고리를 이용해서 연결하면 흔들림 없이 고정이 됩니다.

이렇게 옆쪽으로 쪼로록 연결을 할 때는 연결고리를 사용해서 고정을 해줘야 리빙박스가 따로따로 놀지 않아서 좋아요.

공간박스를 위로 쌓아올리면 흔들리는 게 일수인데 위아래 공간박스를 고정해주는 홈이 있어서 쉽게 쌓을 수도 있고 고정도 잘 됩니다.

3가지 컬러가 조합이 되니까 디자인이 더 예뻐 보이죠?
고정 홈 덕분에 이렇게 쌓아 올려도 쉽고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네요.

박스 안에 공간 사이즈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운동화 박스를 넣어봤어요.
앞쪽으로 넣었을 때는 살짝 걸리는 정도이고 옆으로 넣으니 넉넉하게 들어가네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장난감이나 학용품을
주방에서는 식료품이나 간식들을 보관하기 좋아 보여요.

욕실 옆에 놓고 수건을 수납을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우림 블럭캐비넷은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당분간은 저의 간식 창고로 사용이 될 것 같네요. ^^

ps. 택배사에서 박스를 집어던졌는지 캐비넷이 부분적으로 손상이 되었네요.
소중한 택배를 그렇게 막 다루면 나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