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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읽을만한책 블록체인혁명: 정부와 은행이 없어진다?

친절한 라온씨 2018. 7. 10. 15:02

추천도서/읽을만한책 블록체인혁명: 정부와 은행이 없어진다?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결제를 하려고 하면 이것저것 설치해야 되기 때문에 여간 귀찮은 게 아니네요. 
이런 것을 단순화 시킬 수 있는 차세대 보안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입니다. 

오늘은 블록체인의 바이블로 불리는 경제도서 <블록체인혁명>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돈 탭스콧’과 ‘알렉스 탭스콧’은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영 컨설턴트 가운데 한 명인 ‘돈 탭스콧’ 은  경영학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싱커스 50(THINKERS 50)’이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50인 가운데 4위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은행 가운데 80%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이며, 2025년에는 전 세계 국내 총생산의 10%을 차지할 거라고 전망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KB국민은행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했어요.
보안혁명을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죠.

"어느 사이트가 해킹당했다" 등에 보안 문제에 관련된 뉴스를 많이 접하다보니 좀 더 강화된 보안기술에 대해 목마름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많은 보도 자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경제도서 <블록체인혁명>의 출간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아요.

강력한 익명성과 보안성, 분산성이 블록체인의 특징입니다. 
해킹에 노출된 별도의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지 않고 개인용 컴퓨터에서 작동하기 때문이죠.


단순히 블록체인이 금융과 관련된 변화를 주는 보안기술이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에 전반적으로 파급효과를 지는 원천기술로써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모습을 바꿀 혁명적인 기술임을 알 수 있어요.

지금까지는 은행이 화폐를 발생하고 거래 기록을 했다면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하면  P2P 네크워크가 은행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지금까지 개인의 신원은 정부가 보증을 했다면 앞으로는 개인 서로가 서로를 보증 할 수 있게 되는 게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정부와 은행이 전혀 필요 없는 세상이 올 수도 있겠네요.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보안혁명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블록체인은 많이들 알고 계시는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핀테크 기술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원천기술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어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모두에게 기록을 공개하고, 모두가 정보를 검증하게 해서 신뢰 높은 거래가 가능하게 하고, 중앙 관리자가 필요 없기 때문에 낮은 비용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투명한 사회를 가능하게 합니다.

블록체인혁명이 불러올 전혀 다른 세상이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인터넷이 처음 등장을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우려 속에서 발전 했던 것처럼 제2의 인터넷으로 불리는 블록체인도 어떻게 발전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요즘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스타트업 기업이 많이 생겨나고 있죠. 
다른 서적에 비해서 블록체인에 대해서 상세히 기술된 추천도서 <블록체인혁명>은 관련업계 종사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