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네츄럴펫스낵 강아지간식: 송이가 오리도가니 먹는날!

친절한 라온씨 2018. 11. 9. 13:00

네츄럴펫스낵 강아지간식: 송이가 오리도가니 먹는날!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저희 집 개딸 송이는 이갈이가 거의 끝나 가는 것 같은데 아직요 이케아 원목 스툴을 열심히 갈아먹네요.
그럴 때는 껌이나 간식을 먹도록 해줘야 한다더라고요.

송이를 위해서 네츄럴펫스낵에서 택배가 도착을 했네요.
택배가 올 때마다 짖어대니 민폐라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
지껄인 줄 아는데 택배 박스 근처에서 킁킁거리면서 어슬렁거리네요.

네츄럴펫스낵의 강아지간식은 방부제, 첨가물, 착색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홈메이드로 제작이 됩니다.
소형견 간식, 중대형견 간식, 파우더 등 다양한 강아지 수제간식이 있더라고요.



저는 우리 개딸을 위해서 소간져키, 오리가슴살져키, 오리근위져키, 캥거루장각살을 주문 했어요.
송이는 입이 까탈스러워서 캔으로 된 사료도 안 먹고 수제를 좋아하거든요.

수제간식이다 보니 유통기한이 다소 짧기 때문에 냉장, 냉동 보관을 해야 돼요.
냉장시에는 15일 냉동시에는 30일간 보관을 할 수 있어요.
지퍼백 형태로 되어 있어서 개봉 후에 보관하기 편하네요.


사음품으로 오리근위와 오리도가니를 주셨는데 송이가 오리도가니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걸로 줘보기로 했어요.
냉장고에서 꺼낸 강아지간식을 실온에서 찬기를 없애거나 전자레인지에 10~20초 돌려서 주면 좋답니다.

송이~ 기다려~
송이가 제일 힘겨워 하는 순간이네요.
혓바닥이 삐죽 튀어나온 모습이 마냥 귀엽네요. ㅎㅎ


뼈 간식을 줬을 때는 옆에서 지켜봐 줘야 해요.
익숙하지 않아서 작은 뼛조각은 삼키거나 해서 구토를 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작은 발로 뼈다귀를 꼭 누르고 살을 뜯어 먹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그래~ 이맛이야~
마치 맛을 음미하고 있는 모습 같지 않나요?

요리조리 고개를 돌려가면서 강아지간식을 맛있게 먹네요.
사람들도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처럼 우리 아가들도 맛있는 간식 먹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