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츄럴펫스낵 강아지간식: 송이가 오리도가니 먹는날!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저희 집 개딸 송이는 이갈이가 거의 끝나 가는 것 같은데 아직요 이케아 원목 스툴을 열심히 갈아먹네요.
그럴 때는 껌이나 간식을 먹도록 해줘야 한다더라고요.
송이를 위해서 네츄럴펫스낵에서 택배가 도착을 했네요.
택배가 올 때마다 짖어대니 민폐라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
지껄인 줄 아는데 택배 박스 근처에서 킁킁거리면서 어슬렁거리네요.
네츄럴펫스낵의 강아지간식은 방부제, 첨가물, 착색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홈메이드로 제작이 됩니다.
소형견 간식, 중대형견 간식, 파우더 등 다양한 강아지 수제간식이 있더라고요.
저는 우리 개딸을 위해서 소간져키, 오리가슴살져키, 오리근위져키, 캥거루장각살을 주문 했어요.
송이는 입이 까탈스러워서 캔으로 된 사료도 안 먹고 수제를 좋아하거든요.
수제간식이다 보니 유통기한이 다소 짧기 때문에 냉장, 냉동 보관을 해야 돼요.
냉장시에는 15일 냉동시에는 30일간 보관을 할 수 있어요.
지퍼백 형태로 되어 있어서 개봉 후에 보관하기 편하네요.
사음품으로 오리근위와 오리도가니를 주셨는데 송이가 오리도가니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걸로 줘보기로 했어요.
냉장고에서 꺼낸 강아지간식을 실온에서 찬기를 없애거나 전자레인지에 10~20초 돌려서 주면 좋답니다.
송이가 제일 힘겨워 하는 순간이네요.
혓바닥이 삐죽 튀어나온 모습이 마냥 귀엽네요. ㅎㅎ
뼈 간식을 줬을 때는 옆에서 지켜봐 줘야 해요.
익숙하지 않아서 작은 뼛조각은 삼키거나 해서 구토를 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작은 발로 뼈다귀를 꼭 누르고 살을 뜯어 먹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마치 맛을 음미하고 있는 모습 같지 않나요?
요리조리 고개를 돌려가면서 강아지간식을 맛있게 먹네요.
사람들도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처럼 우리 아가들도 맛있는 간식 먹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