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강아지수제사료 랑이네식탁: 기호성좋은사료라서 송이가 좋아하네요.

친절한 라온씨 2018. 11. 9. 13:02

강아지수제사료 랑이네식탁: 기호성 좋은 사료라서 송이가 좋아하네요.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저희 송이는 일반사료를 잘 안 먹으려고 해서 보통 닭가슴살을 섞어서 줘야지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매번 그렇게 주는 것도 참 힘든 일이네요.

신선식품이다 보니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이 되었어요.
어디선가 나타난 송이는 아이스팩을 할짝할짝~ ㅋㅋ


서비스로 수제간식을 이렇게 챙겨주는 센스!


랑이네식탁의 강아지수제사료는 5가지 맛(연어, 야채, 소, 오리, 양고기)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거 찍는데도 송이가 제 다리 위에 살포시 와서 앉았네요.
요즘 들어서 엄청 안기네요.

이렇게 밀봉되어서 오는데도 자기 건지 알고 귀신같이 와서 침 바르는 것 보면 과연 냄새가 나는 건지 궁금하기는 해요.

이렇게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으면 안 줄래야 안 줄 수가 없죠.
그래도 잠깐만 기다려~
사진은 좀 찍고!

랑이네식탁의 강아지수제사료는 방부제, 감미료, 각종 부산물 등을 전혀 사용하지 많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높은 스팀열이나 고압열을 통과하지 않고 생식 상태 그대로를 저온 공법으로 건조해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소화흡수율을 높였어요.

유통기한은 냉장보관시 1개월, 냉동 보관시 3개월입니다.
반려견의 체중에 맞춰서 급여를 하면 되는데 송이는 현재 3.3kg이니 70~80g 정도 주면 될 것 같아요.

개봉 후에도 보관하기 쉽게 지퍼팩 스타일로 되어 있지만 기호성좋은사료다 보니 한번에 다 먹을 것 같네요.

전에 주문했던 애견수제사료는 다 으깨져 있어서 급여하기가 좀 어려웠는데 이렇게 블록 형태로 되어 있어서 급여하기도 편하고 간식처럼 하나씩 던져주기도 좋네요.

일반사료를 줄 때와는 다르게 주기도 전에 빨리 달라고 폴짝폴짝 뛰고 밥그릇을 놓자마자 달려드네요.

어찌나 맛있게 잘 먹는지 그냥 사료는 맛이 없어서 안 먹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고요.
랑이네식탁의 수제사료는 우석대 동물학과 교수님과 논의 끝에 개발한 제품이라서 더 기호성이 높은 것 같아요.

얼마나 먹는데 집중을 하던지 옆에 있어도 눈길 한번 주지도 않네요.

어찌나 깨끗이 먹었는지 밥그릇을 설거지를 해놨네요.
이렇게 기호성좋은사료라면 강아지 밥 안 먹는다고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밥 잘 안 먹는 댕댕이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랑이네식탁의 강아지수제사료를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한번 먹여 보시면 안다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