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목감기에 사탕! 민간요법이 최고~

딸래미가 기침/목감기에 걸렸다. 
병원에 가기 싫어하고 좀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으려니 하고 시간이 지났다.
2주가 지났는데 계속 기침을 한다.
그러면서 나도 감기에 걸려 버렸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자려고 누우면 목이 간질간질하고 미친듯이 기침이 나온다.
딸래미 병원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나도 병원에 들려서 약일 처방 받았다.
그런데 약을 먹어도 별효과가 없고 잘때도 문제고 출퇴근 할때도 지하철에서 기침이 나오니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아무리 마스크를 쓰고 있더라도 사람들이 슬쩍슬쩍 쳐다보는 눈빛이...

기침이 날때 사탕을 물고 있으면 입안에 침이 고이면서 기침이 잦아든다.
이건 자연스럽게 알게된 민간요법이라고 할까?
기왕이면 목에 좋고 당함유와 칼로리도 낮은 사탕을 찾아야 한다.
쿠팡에서 "목캔디"를 검색해서 몇가지 비교해보니 이게 가장 가성비가 좋은것 같다.

뉴트라라이프 프로폴리스 캔디 135g
새벽배송으로 급하게 받아서 출근길에 주머니 한주먹 넣고 지하철 타면서 하나 꺼내 먹었다.
사탕을 물고 있으니 확실히 기침이 사그러 진다.
벌꿀이 성분이 들어서 달달하기도 하고 화~~한 느낌도 좀 있다.

 

잠자리 들때는 물이랑 같이 사탕도 머리맡에 준비를 한다.
자다가 기침이 나오면 물을 좀 마셔보고 그래도 기침이 계속나면 사탕을 하나 꺼내문다.
확실히 기침이 없어지다보니 잠을 좀 더 편하게 잘수 있는것 같다.
기침이 없어 질때까지는 한동안 이사탕을 계속 먹어야 겠다.

기침, 목감기에는 사탕!!!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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