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사당역/방배동 맛집, 모임장소: 매콤달콤한 조가네갑오징어 방배점

친절한 라온씨 2018. 7. 5. 16:27


3주간에 힘든 프로젝트를 끝난 오늘은 불금!
화끈한게 먹고 싶은 오늘 조가네갑오징어 방배점으로 갑오징어 불고기를 먹으러 출동~



2, 4호선 사당역 11월 출구로 나오셔서 이수초등학교방향 2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빨간색 간판에 환한 조명을 찾으시면 되요~




저도 얼마전에 갑오징어 요리를 처음으로 접해보고 그맛에 반해서
다시 또 찾아오게 되었어요.
갑오징어 가격이 일반 오징어 보다 비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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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이라서 그런데 회식하는 분들이 참 많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금요일 회식은 싫어요. 금요일 연인과 가족과 함께!!!)



안쪽 룸에는 4인용 테이블 4개가 있어서 조용하게 드실분은 이곳을 추천합니다.




피로회복에 탁월한 갑오징어?
갑오징어가 프로젝트 때문에 지친 제 몸을 회복시켜줬으면 좋겠네요.^^


주문을 마치자 밑반찬이 긴급공수됩니다.


오렌지?유자?가 들어가 있는 상큼한 샐러드



갑오징어어 불고기의 필수품인 깻잎과 콩나물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동치미


적당하게 폭신폭신한 계란찜



아삭아삭한 깍두기



매울때 한번씩 먹으면 되는 깔끔한 국물의 미역국



한상차림 완성입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인 갑오징어불고기小
어때요? 군침돌쥬?


제가 매운걸 잘 못먹는 편인데 조가네갑오징어의 갑오징어불고기는
자극적이게 매운게 아니라서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두툼한 두께의 갑오징어가 보이시나요?
입안 가득하게 포만감을 느낄수 있는 두께랍니다.




떡볶이랑 한번 비교해보세요.
얼마나 두꺼운 두께인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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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는 방법에 맞춰서 한쌈 했어요.
깻잎위에 콩나물 올리고 갑오징로 올리고 냠냠~~~




맛있는 요리에 음식에 술을 빠질 수가 없죠?
소맥한잔~ 캬~~~~



역시나 입가심은 볶음밥으로!
빠지면 섭섭하겠죠? ^^



아~~~~~ 하세요








맛있게 자알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