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방배동 갑오징어불고기 맛집 조가네갑오징어 방배카페거리

친절한 라온씨 2018. 7. 5. 15:55

오늘은 방배카페골목맛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갑오징어요리가 유명한 조가네갑오징어 방배카페거리점입니다.



우선 갑오징어라 어떻게 생긴것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등면에 길고 납작한 뼈조직을 가지고 있는 갑오징어. 단백한 맛이 일품이고 뼈는 지혈 작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갑오징어 (쿡쿡TV)

이미지출처 : 쿡쿡TV



공부는 끝났으니 이제 방배맛집으로 갑오징어를 먹으러 가볼까요?



방배카페거리 큰길가 코너(2층에는 LION PC방이 있어요)에 있어서 찾기는 쉬웠어요.



매장앞에 서있는 메뉴판만 보더라도 군침이 도네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빈자리가 생기자마자 바로바로 손님들이 자리를 차지했어요.
파티션이 쳐진 자리도 있고 매장도 넓은편이라 회식을 하시는 분들도 여기저기 보였어요.




그 매장의 대표메뉴는 메뉴판 첫장에 첫번째로 있는거 아시죠?
망설임없이 갑오징어불고기 小로 주문을 했어요.
32,000원




단품메뉴중에 있는 갑오징어 까스도 한번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피로해소와 콜레스테롤 억제에 효과적인 갑오징어 맛있게 먹는 방법>

1.깻잎을 펼쳐 놓는다.
2.깻잎 위에 콩나물을 올린다.
3.갑오징어를 올린다.
4.먹기 좋게 싸서 먹는다.





갑오징어 불고기를 조리하는 동안 밑반찬이 셋팅이 됩니다.
정갈하게 나온 밑반찬들이 그맛도 깔끔해서 만족스럽네요.


<샐러드>

<깍두기 김치>

<동치미>

<콩나물>

<계란찜>

<양파조림>


<깻잎>

<미역국>
특히 미역국이 시원하니 맛이 좋아요.



갑오징어불고기까지 나와서 한상차림이 완성이 되었네요.




푸짐한 양에 군침이 도는 붉은 빛의 갑오징어불고기
처음에는 갑오징어 두께가 너무 두꺼워서 떡볶이가 나온게 아닌가 싶은 오해를 할 정도였어요.




어때요? 갑오징어 두께가 느껴지시나요?
우선은 갑오징어불고기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그냥 먹어봤어요.
제가 매운걸 잘 못먹는 편인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감칠맛 나는 매운맛이였어요.



이건 떡볶이인데 갑오징어랑 두께감이 비슷하죠?




이제 매장에서 소개해준 갑오징어 맛있게 먹는법에 따라서 먹어 볼께요.
입안 가득하게 느껴지는 두툼한 갑오징어의 식감이 아주 일품입니다.







언제나 입가심은 볶음밥
1인분 2000원



그냥도 먹어보고, 깍두기를 올려서도 먹어보고 정말정말 배부르게 먹었네요.
덕분에 지하철 2코스를 걸어서 귀가를 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