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사당맛집: 모임장소추천, 깊고 품격있는 수제맥주 브롱스

친절한 라온씨 2018. 7. 5. 16:35
맥주와 피자
제가 좋아하는 2가지를 모두 충족해 줄수 있는곳
사당역에 위치한 수제맥주집 브롱스를 소개합니다.




2, 4호선 사당역 4번출구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는 최고네요.
왼쪽에는 아리따움, 오른쪽에는 크리스피도넛 매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하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출구가 있어요



이른시간에 왔더니 자리가 많이 있네요.
오랫만에 왔지만 역시나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라서 좋아요




카페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매장 인테리어
창가너머의 전경은 당신을 유요커인듯 만들어 줄꺼에요^^



오늘은 어떤맥주를 마셔 볼까요?
트레비서 필스너와 페일에일을 주문했어요.



피자성애자인 저는 반반피자를 시켰어요
다 먹어버리겠다~



왼쪽부터 트레비서 필스너와 페일에일입니다.


거품이 풍부하다 못해 위로 솟구쳐 오른모습이 재미나네요.




고소한 몰트와 상쾌한 홉향이 인상적인 필스너
감귤의 향미와 홉의 쌉쌀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페일에일





드디어 반반피자가 나왔어요.
크기가 어마어마 하네요
크기가 얼마나 큰지 핸드폰이랑 비교해서 보세요.



페퍼로니 / 클래식치즈
씬피자라서 더 많이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클래식 치즈 피자부터 먼저 먹어볼께요.
클래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리지날 피자맛에 좀더 가깝네요.


치즈가 쭈~~~~~욱
먹고싶쥬?



페퍼로니 피자도 냠냠
개인적으로는 페퍼로니 보다는 클래식치즈 피자가 더 맛이 좋네요.
피자를 먹으면서 맥주를 홀짝홀짝 다 마셔버렸네요.




그래서 바이스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부드럽고 진한 과일향이 나서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맛이네요.






피자위에 파마산 치즈와 크러쉬드 페퍼를 뿌려 먹으면 풍미가 배가 됩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완전 강추!!!



다 먹어버릴려고 했지만 한조각 남았네요.
남은건 포장해서 냉장고 속으로 진행했네요.
아~~~ 배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