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우쿨렐레 추천: 코나 K-3C

입문용 우쿨렐레 추천: 코나 K-3C

혹시 한달여 전에 제가 우쿨렐레 장만했던 것 기억나시나요?

가격 대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퀄리티의 코나 K-3C 콘서트

헤드 부분에 휴양지 느낌의 로고가 화려한 컬러의 자개로 장식되어 있는게 특징이죠.

지금부터 라온의 우쿨렐레 연주를 시작하겠습니다.

열정적인 팬이 맨 앞줄에 자리를 잡았네요.

섹시한 모습으로 연주하던 송이~

눈매가 정말...ㅎㅎㅎ

송이가 소개하는 코나-K3C

낮은 기온에서 자란 알래스카산 시트카 스프러스가 상판으로 사용되어서 목재결이 촘촘해서 견고한 내구성과 좋은 소리를 내지요.

줄의 울림을 통으로 전달해주는 너트와 해들은 동물의 뼈소재로 사용을 해서 선명하고 명확한 울림이 나지요.

헤드머신은 하이엔드급 악이게 사용이 되는 grover사 제품으로 장착 완료!

무광 마감 처리를 해서 스프러스가 밝은 목재지만 무게감 있는 외관의 모습을 보여줘요.

"이안에서 고운 소리가 난다는 말이지?"

일단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구멍~

이제 연주해 보시개~

송이 엄마, 아빠 둘 다 연말에 바쁘게 지내느라 우쿨렐레 연습을 못 해서 도레미파~만 겨우 연주하는 수준이죠.

하지만 우리 송이는 그 소리가 신기한지 열심히 경청을 하네요.

신기해서 이렇게 고개를 까딱까딱하는 건지

연주가 개판이라서 절레절레 내젖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최고의 관중이네요.

좀 더 열심히 연습해서 송이를 위한 세레나데를 불러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