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메테르 티 라인 퍼퓸 머그세트: 향긋한 얼그레이 향수라니!

데메테르 티 라인 퍼퓸 머그세트: 향긋한 얼그레이 향수라니!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연일 영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그전에 비해서 따뜻한 차나 커피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회사에는 주로 커피를 마시고 집에서는 티제품을 즐기고 있어요.

티제품은 검색을 하다가 얼그레이 향이 나는 향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데메테르 티 라인 퍼퓸" 약간은 생소하죠?

데메테르 티 라인 퍼퓸 머그세트: 19,800원

가격도 착하죠?  

향긋한 티 향수와 실용적인 머그컵으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라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좋겠네요.

영국 수상인 얼그레이 백작에 의해 탄생(?)된 얼그레이는 상큼하면서도 쓸쓸한 맛이 특징이죠.  

브라운 컬러의 패키지와 그 우아한 향이 잘 매치가 되는 것 같아요.

데메테르 크림얼그레이의 컨셉은  

여유로운 주말에 연인과 함께 보내는 분위기 있는 티타임의 기억을 담은 향수에요.

요즘처럼 바람 불고 서늘한 날에 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미국 데메테르 본사의 기술제휴로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이에요.

30ml의 적당한 크기라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하기도 괜찮겠어요.

개인적으로 머그컵을 좋아해서 집에 다양한 종류의 머그컵이 있는데 신상을 추가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

데메테르 티 라인 퍼퓸 크림 얼그레이는 다음과 같이 구성이 되어 있어요. 

탑노트 : 베르가못,레몬,클라리세이지,사과 

미들 노트 :얼그레이,오렌지블라썸, 민트 

베이스 노트 : 우디,엠버,바닐라,머스크

향수는 맥박이 뛰는 곳, 체온이 높은 곳에 사용해야 되는 건 다들 아시죠?

여기서 잠깐 !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 노트?

① 탑노트: 향수를 뿌리고 5분 이내로 나타나는 향으로 향수의 인상을 좌우해요. 

② 미들노트: 향수를 뿌리고 1~2시간 정도가 지나면 나타나는 향수 본연의 향이에요. 

  향수의 향을 제일 잘 나타내기 부분이라서 미들노트를 확인하고 향수를 구매하면 좋아요. 

③ 베이스노트: 향수를 뿌리고 4시간 정도 지나서 향수가 자신의 체취와 섞이면서 가장 마지막에 남는 향이에요. 

레몬, 사과의 달콤한 향기로 매혹을 시키고 얼그레이와, 오렌지 블라썸의 향긋함이 기분을 전화시켜주고, 머스크 향으로 우아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고가의 향수는 아니지만 탑/미들/베이스 노트가 조화를 잘 이룬 것 같네요.

차 한잔의 여유를 느낄수 있는 데메테르 티 라인 퍼퓸 머그세트!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마음을 전해도 좋을것 같네요.

저는 그녀에세 마음을 전할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