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감성적인 종이느낌의 남자가방 플라이백(Flybag) 헬멧백

친절한 라온씨 2018. 8. 21. 16:48

감성적인 종이느낌의 남자가방 플라이백(Flybag) 헬멧백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요즘 너무 열심히 일한 저에게 가방을 선물로 주시로 했어요.

그런데 가방을 시켰는데 택배 박스가 뭐가 이리 얇지 하고 살짝 당황했네요.

그리고 남자가방 플라이백(Flybag)의 메인 카피는
I'm not a paper bag!
그 이유는 가방을 확인하시면 알게 돼요.

부직포 주머니안에 플라이백(Flybag)의 남자가방 헬멧백이 제품 카달록과 함께 들어 있네요.
디자인을 보니 택배박스가 왜 그리 얋았는지 아시겠죠?


플라이백(Flybag)은 미국 듀퐁사의 폴리에틸렌 소재의 타이벡 원단으로 만들어진 상품이에요.

소재의 특성상 종이처럼 자연스럽게 구겨지고 주름이 가면서 멋스럽게 에이징 효과를 낼 수 있어요.
아무리 자세히 살펴봐도 종기 같네요.

앞쪽에는 2개의 큰 포켓이 있어요.

2개의 포켓은 똑딱단추와 찍찍이로 고정이 되어 있어요.

한쪽에는 핸드폰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내부 수납 포켓이 있고,

다른 쪽에는 펜과 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배치되어 있어요.

물론 팔뚝이 쑥 들어갈만한 넉넉한 수납공간도 함께 있어요.

박음질과 마감도 깔끔해서 내구성도 우수해 보이네요.

카키색 지퍼를 열고 안쪽 공간도 확인해 볼게요.

내피의 컬러는 카키색인데 조명 때문에 많이 밝게 나왔네요.
커다란 수납공간 양옆으로는 수납 포켓이 있네요.

생수병을 넣어도 넉넉한 넓이의 포켓이에요.
이제 새 가방을 가지고 외출을 해볼까요?

480 x 515 x20 mm
수납을 많이 할 수 있는 큰 사이즈 백이라서 남자가방으로 제격이네요.

종이 느낌의 가방이지만 방수 기능이 있는 원단이라서 물방울 등에 젖지 않는 생활방수가 적용이 되었어요.

플라이백은 일본 시부야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일본 전역의 백화점, 편집샵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요.
종이만의 아날로그 감성이 그대로 담은 남자가방
플라이백(Flybag) 헬멧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