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 테니스신발: 비트로 타이거 니트 테니스화 착용기

경량 테니스신발: 비트로 타이거 니트 테니스화 착용기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이웃님들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친구들 집으로 불러서 신나게 놀고 크리스마스에는 숙취 때문에 하루 종일 시체처럼 쓰러져 있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마련한 비트로 타이거 니트 테니스화를 신고 출근을 했어요.

(지난주에는 비가 와서 아껴놨죠. ^^)

일단 타사 제품 보다 발볼이 조금 넓은 편이라서 착용감이 좋은 편이며 테니스신발은 처음 신어봤는데 쿠셔닝이 러닝화와 워킹화의 중간 정도 되네요.

적당히 딱딱하다는 느낌이 맞을 것 같네요.

흔한 디자인은 싫어해서 독특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라 홍콩에서 특이한 운동화 사 와서 신다가 지하철에서 똑같은 거 신은 것 보고 좌절한 적이 있었는데 비트로 타이거 니트 테니스화는 아직 신은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기분이 좋네요.^^

무봉재 필름을 사용을 해서 가벼운 편이고 견고한 니트 소재를 사용해서 통기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였어요.

점심 먹고 나면 회사 동료들이랑 산책을 하는데 열심히 걸어도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다음에는 비트로 테니스신발 신고 러닝도 한번 해보고 착용감을 확인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