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아타르 엠에이원 MA-1 항공점퍼 비올때 최고네요!

친절한 라온씨 2018. 9. 4. 11:20

아타르 엠에이원 MA-1 항공점퍼 비올때 최고네요!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아타르 항공점퍼의 개봉기에 이은 착용기 포스팅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그녀와 데이트를 가면서 아타르 엠에이원은 착용을 했어요.
원래 카모 패턴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우려와는 다르게 스타일이 괜찮네요.


전체 기장은 짧은 편이지만 그에 비해서 소매기장은 긴 편입니다.
팔이 긴 체형인 저한테는 아타르 항공점퍼가 딱이네요.^^


왼쪽 팔에는 항공점퍼의 아이덴티티를 살려주는 작은 포켓과 볼펜 꽂이가 있어요.
여기에 볼펜 꽂고 다니면 왠지 작업복으로 보일 것 같은 우려가 드네요. ;;;

아타르 엠에이원의 디자인 포인트는 옆구리와 소매 옆부분에 마감 처리된 실크테이프에요.
그전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이 휴가 나온 군인이랑 구분해주는 식별 띠라고 할까요? ^^

통이 굉장히 넉넉하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감이 느껴집니다.
구김이 잘 가지 않는 원단이라 관리하기도 편하네요.

그리고 옷에서 광택이 좀 흐리지 않나요?
마침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를 만났거든요.

발방수 원단이라서 물이 스며들지 않고 항공점퍼 위에 맺혀 있네요.
그냥 툭툭 털어내니 물기가 후드득 제거가 되네요.
비 올 때는 비옷처럼 이거 입고 다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