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바니 고퀄리티 스냅백: 따뜻함을 선물 받았네요.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코르바니 고퀄리티 스냅백: 따뜻함을 선물 받았네요.

유난히 모자를 좋아해서 모으다 보니 이제 17번째 모자가 생겼네요.

코르바니 스냅백 클래식(체크)

CORBANY Snapback Classic (check)

코르바니는 스냅백(Snapback) 이외에 볼캡(Ball cap), 군모(Army cap), 라이딩캡(Riding cap), 맨투맨(Sweat-shirts)을 생산하는 캐주얼 브랜드에요.

배송된 박스를 열자 은은한 향이 퍼지네요.

코르바니가 추구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선물의 이미지와 딱 맞은 향이에요.

선물이라는 컨셉을 가진 브랜드라서 패키지도 신경을 쓴 것 같아요.

패키지 안에는 엽서가 들어 있어서 선물을 줄때 편지를 쓰거나 화보 사진을 벽에 붙여놔도 괜찮네요.

독특한 체크무늬의 패치 덕분에 따뜻한 느낌을 더 받게 되네요.

셜록의 분위기도 나지 않나요?^^

모자챙 부분은 바깥쪽은 일반 가죽 재질이고 안쪽은 스웨이드 재질이네요.

박음질도 굉장히 꼼꼼하고 퀄리티 있게 되어있어요.

아무래도 중국 OEM이 아니라 국내생산제품이라 고퀄리티로 생산이 가능한 것 같아요.

코르바니 스냅백은 내부에도 라벨처리가 되어 있어서 더욱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스낵백 상단에 있는 동그란 금속에도 코르바니 텍스트가

측면에는 코르바니의 로고가 각인된 금속 플레이트가 있어도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해 주네요.

클래식한 디자인에 걸맞게 모자 사이즈를 조절하는 부분이 버클식으로 적용을 했네요.

새 모자가 생겼으니 출동을 해볼까요?

출동이라고 해봐야 밤새 차위에 쌓인 눈을 치우러 나갔지만 새하얀 눈을 보니 왠지 기분은 좋아지네요.

(눈 치우다 보니 손이 시러워져서 그런 기분이 사라져 버렸지만요)

생지 Jean과 체크 패치와 가죽의 조합이 정말 조화롭게 잘 이뤄진 것 같아요.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라서 더 매력이 넘치네요.

체크 패치 덕분에 따뜻한 느낌도 들고 클래식한 느낌이 들어서 패딩보다는 코트랑 더 잘 어울리네요.

디자인도 독특하고 따뜻함을 선물해주는 고퀄리티 코르바니 스낵백의 매력 덕분에 당분간 데일리로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