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LG G6 아이스 플래티넘 개봉기: 사전체험단으로 받은 따끈따근한 새폰

친절한 라온씨 2018. 9. 4. 15:45

LG G6 아이스 플래티넘 개봉기: 사전체험단으로 받은 따끈따근한 새폰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지난달 총 2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1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이슈몰이를 했던 LG G6 사전체험단

운이 좋게도 제가 선정이 되어서 사전체험단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체험단 제품이라서 그런지 박스 앞에도 "NOT FOR SALE"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네요.

예전처럼 쓸데없이 고급스러운 케이스를 만드는 시대는 이제 지난것 같아요.
정식으로 출시가 될 때도 동일한 케이스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케이스 안에 구성품들이 옹기종기 알차게 들어 있어요.

구성품으로는 사용설명서, 통신사 혜택안내문, 이어폰(이어팁 한쌍), 고속충전기, 충전케이블, C타입-마이크로5핀 젠더, C타입-USB젠더, 핀, 스마트폰이 들어 있어요.



이제 마이크로 5핀에서 C타입이 새롭게 바뀌는 시기가 된것 같아요.
그래서 기존의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사용하려면 젠더를 사용해야만 해요.
G6는 퀵차지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충전을 할 수 있어요.

크기: 148.9 x 71.9 x 7.9 mm
무게: 163g
배터리: 3,300mAh
CPU: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OS: Android 7.0 Nougat


전체적으로 모서리 곡면 처리를 통해서 부드러운 느낌과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 줍니다.

또한 라운딩 처리된 모서리는 강력한 내구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낙하 충격을 분산을 해서 파손 위험을 줄여줍니다.

새로 적용된 C타입 포트와 스피커홀까지 라운딩 처리되어서 일체감이 느껴지네요.

LG G6과  삼성 갤럭시S7엣지와 비교를 해봤어요.

외관의 크기는 거의 비슷하나 갤럭시S7이 조금 더 기네요.

하지만 스크린 크기를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죠.
G6는 5.7인치 갤럭시S7엣지는 5.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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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얇은 베젤 덕분인데 갤럭시S7엣지와는 다르게 상하의 베젤도 얇게 처리를 했기 때문이죠.

부드럽게 처리된 라운드 코너 디스플레이는 좀 더 세련됨을 느끼게 해주네요.

나노 유심칩과 마이크로 SD 메모리를 삽입을 하기 위해서는 동봉된 핀으로 우측 옆면을 누르면 카드 트레이가 튀어나옵니다.

LG G6는 외장메모리가 얼마까지 지원이 되는지는 아직 알려진 정보가 없네요.
저는 평소에 64G를 사용을 하는데 영상, 음악을 충분히 가지고 다니는데 큰 부족이 없게 느껴지네요.

앞쪽은 베젤이 너무 얇고 측면은 실버 컬러가 적용이 되었으니 아이스 플래티넘 컬러를 제대로 확인을 하려면 후면을 보는 게 났겠네요.

후면: 일반 1300만화소 / 광각 1300만화소
전면: 광각 500만화소

전후면 모두 광각카메라가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모드 전환을 통해 더 넓게 보고 넓게 찍을 수 있어요.
LG G시리즈의 특징인 후면 지문감지 전원버튼은 스마트폰의 보다 빠르게 사용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디자이너들이 선호하는 모니터 브랜드가 LG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만큼 LG 디스플레이 패널은 선명한 색감으로 정평이 나있죠.

5.7인치 QHD+ IPS 퀀텀 (2880x144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이제 G6에서도 그 선명한 화질을 확인할 수 있어요.

LG 스마트폰은 오랜만에 사용을 해보는데 발전된 디자인과 디스플레이에 깜짝 놀라게 되었네요.
LG는 제품은 잘 만드는데 마케팅을 잘 못한다는 우수개말이 있죠.
20만명의 사전체험단 응모의 인기몰이를 잘 이어서 홍보도 제대로 해서 LG G6의 진가를 제대로 알렸으면 좋겠네요.

LG G6는 3월 9일까지 예약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 등 2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을 하고 추첨을 통해 55인치 올레드TV,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 트롬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한다고 하니 G6를 구매예정인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