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LG G6 편리한 UX를 살펴볼까요?

친절한 라온씨 2018. 9. 4. 15:49

LG G6 편리한 UX를 살펴볼까요?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올 때마다 어떤 변화가 생겼나 궁금하기 나름이죠.
전후면 광각 카메라, Hi-Fi Quad DAC에 이어서 UX를 살펴볼게요.

LG G6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후면부에 있는 지문인식 버튼입니다.
스마트폰을 자연스럽게 집으면서 검지로 지문인증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사용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이라면 물리버튼이 전혀 없고 모든 버튼이 스크린 안에 배치되어 있어요.
갤럭시나 아이폰 시리즈를 사용하시던 분들이라면 전원이 들어오기 전까지 나타나지 않는 버튼 때문에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또한 갤럭시와는 다르게 하단부의 버튼 배치가 반대로 되어 있어요.

상단 슬라이드 메뉴의 아이콘도 좀 더 심플하게 변화가 된 것 같아요.
일반적인 캡쳐는 전원 버튼와 볼륨(-) 버튼으로 할 수 있지만 스크롤을 하면서 하는 캡쳐는 첫번째 메뉴인 캡처플러스 아이콘으로 실행을 할 수 있어요.
LG G6만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슬라이드 메뉴를 확장하면 Hi-Fi Quad DAC, 미라캐스트, 보기 편한 모드 등의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물론 메뉴의 순서를 편집을 통해서 변경을 할 수 있어요.


보기 편한 모드를 사용하면서 블루 라이트가 조절되면서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전체적으로 화면 컬러가 노란끼를 띄게 됩니다.

다른 앱을 사용중에 카톡으로 메세지가 오면 카톡과 다른앱을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해야 되는 경우가 있죠.
그럴때 굉장히 불편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멀티윈도를 사용하면 2개의 앱을 한 화면에 동시에 사용을 할 수 있어요.
물론 창의 크기도 사용자가 편하게 조절을 할 수 있죠.

또 다른 재미난 기능.
전화번호에 따라 벨소리가 자동으로 작곡이 된답니다.
매일매일 똑같은 벨소리를 들으면 지겨울 법도 한데 이런 신선한 재미가 있다니! ^^

잠금화면에 날씨 애니메이션 메뉴를 활성화하면 현재 위치에 눈이나 비가 오면 잠금 화면에 날씨 애니메이션이 표시됩니다.
애석하게도 아직 비나 눈이 오지 않아서 확인을 하지는 못했네요. ㅠ,ㅠ
"빨리 비 와라~"

홈화면 기본홈, 이지홈, 기본홈(홈&앱서랍) 3가지 모드를 지원을 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기본홈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이지홈이에요.
기본홈에서는 홈화면에서 모든 앱을 확인할 수 있고, 이지홈에서는 간단한 구성과 큰 글씨고 초보자 or 효도폰 모드로 볼 수 있겠네요.

기본홈(홈&앱서랍) 모드에서는 앱서랍장에 모든 앱을 두고 홈화면에는 사용자가 필요한 메뉴를 선택해서 배치할 수 있어요.
저는 기본홈(홈&앱서랍) 모드가 가장 편하더라고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편리하고 재밌는 메뉴를 선사하는 LG G6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그 편리함에 빠져들게 되네요.
앞으로 더 꼼꼼히 사용해보고 추가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