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식단열벽지 따사룸으로 셀프도배 뚝딱!

접착식단열벽지 따사룸으로 셀프도배 뚝딱!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이틀 연속 하얀 눈이 펑펑 내려 경치를 아름답지만 추워서 주말 내내 집에만 있네요.

그런데 컴퓨터방에 대형 창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외벽 부분에서 한기가 느껴지는 편이죠.

창문은 외풍막이를 설치를 했지만 벽으로도 한기가 나오더라고요.

이사를 할 때 벽지를 곰팡이가 심해서 벽지를 다 뜯어내고 페인트만 발랐더니 단열효과가 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야심 차게 준비한 따사룸 접착식단열벽지를 시공을 하기로 했어요.

도배와 단열이 한 번에 해결된다니 딱이네요.

따사룸은 국내 유일 환경부 인증을 받은 단열 시트에요.

2중 단열필름을 포함한 5중 구조를 사용을 해서 냉기차단, 실내 온도 손실 방지를 효과적으로 해줍니다.

시트가 도톰한 편이라서 단열이 한층 더 잘 되겠네요.

따사룸 접착식단열벽지는 시공할 때는 위쪽에서 아래로 시공을 하는 게 중요해요

시공방법은 한번 읽어보고 시작을 해봅니다.

뒤쪽 면에는 알루미늄 단열필름 위에 점착제가 붙어 있어요.

시공할 곳에 이물질을 제거하고 단열 시트를 부착할 벽 높이를 측정을 합니다.

(사실은 귀찮아서 닦지도 않고 그냥 붙였어요. ㅋㅋㅋ)

재단한 길이에 맞춰서 칼로 재단을 해줍니다.

가위보다는 칼로 하는 게 좀 더 깔끔하게 잘리는 것 같아요.

세로 시공방법에 맞춰서 위쪽부터 부착을 해줍니다.

여기서 팁이 있다면 뒤쪽에 투명필름을 조금씩 벗겨내면서 벽면에 부착을 해주는 거예요.

투명필름을 한 번에 너무 많이 뜯어내면 엉뚱하게 잘못 부착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Before & After>

<Before & After>

<Before & After>

<Before & After>

시공을 하다고 나니 깔끔하고 뿌듯하네요.

혼자서 접착식단열벽지로 쉽고 편하게 도배를 할 수 있어요.

왠지 새집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원래는 창문 쪽 벽면만 시공을 하려고 했는데 붙이다 보니 단열벽지 양이 넉넉하길래 책상 뒤쪽도 시공을 했어요.

2017년에 새롭게 나온 디자인은 무광택 필름을 사용해서 좀 더 고급스러운 질감을 줍니다.

또한 예전에 원형 엠보싱에서 사각 엠보싱으로 변경을 해서 세련된 느낌을 더 부각시켰어요.

따사룸 접착식단열벽지 시공을 하고 나니 확실히 컴퓨터 할 때 느꼈던 한기가 사라졌네요.

덕분에 블로그 포스팅 더 열심히 할 수 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