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가성비 이어폰 페인티드튠1 HFM200 칼국수 이어폰 리뷰

친절한 라온씨 2018. 10. 4. 15:22

가성비 이어폰 페인티드튠1 HFM200 칼국수 이어폰 리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주말을 잘 보내시고 있으신가요?
저는 찢어지게 늦잠을 자고 나서 짜파게티로 점저를 먹고 포스팅을 시작을 하네요. ^^

페인트 튜브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가성비 이어폰 페인티드튠1 HFM200을 소개해 드릴게요.
100년 역사를 가진 오디오 전문 독일 브랜드 DUAL에서 나온 제품이에요.
100년 전통의 독일 오디오 브랜드라는 스펙만으로도 호감도가 급상승하네요.

100년 전통의 독일 브랜드를 강조하기 위해서 독일 국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을 했네요.
물감 튜브를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은 그냥 책상 위에 올려두면 깜쪽같이 속을 것 같은 디테일을 보입니다.
혹시나 싶어서 뚜껑을 돌려봤더니 구멍이 막혀 있더라고요.^^

제품 스펙은 뒤쪽에 기재되어 있고 똑딱단추를 열면 안쪽에 구성품이 들어 있어요.

구성품은 튜브 모양 파우치, 페인티드튠1 HFM200, 그리고 크기가 다른 2쌍의 이어팁이 들어있어야 하는데
이어팁 담당하는 사람이 졸았나 봐요.
2+2의 구성이 아니라 3+1의 이어팁을 넣어놨네요.
나빠요~ 나빠~

페인티드튠을 상징하는 'P'와 'T' 텍스트가 빨간색 음각으로 각인되어 있고 그에 비해서 옆쪽은 심플하게 처리가 되어 있네요.
플러그는 노이즈 캔슬링과 단선 내구성이 강화된 "L"형 플러그가 적용이 되어 있어요.

핸즈프리 통화를 외한 마이크와 원버튼 컨트롤러는 통화연결/종료, 음악실행/중지, 통화거절, 다음곡듣기를 할 수 있어요.
볼륨 조절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아쉬움에 남네요.

2만원대에 이어폰이기는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뛰어난 음질을 보여주네요.
깨끗한 음향 밸런스와 단단한 베이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중저음이 부각되는 힙합이나 록 장르에 좀 더 적합한 가성비 이어폰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기존 이어폰과 차별화된 독특한 튜브 모양의 파우치는 이어폰의 오염 및 단순 고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요.
독특한 컨셉의 가성비 이어폰 페인티드튠1 HFM200 칼국수 이어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