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 카톡을 장시간 사용을 하거나 많은 문장을 타이핑을 해야 할 때 스마트폰으로 하기에는 여간 힘든 게 아니에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을 해요.
위키포켓(Wekey Pocket)이라는 제품명에 어울리게 패키지 자체가 정장 포켓 안에 끼워진 블루투스 키보드 형태를 보여주네요.
저는 이런 세심한 디자인 센스에 감동을 받곤 하지요.^^
100g도 안되는 초경량에 자랑스러운 Made in KOREA 제품!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즈를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에요.
구성품은 위키포켓(Wekey Pocket),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케이블, 상세 설명서, 간단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어요.
범용적인 충전단자인 마이크로 5핀을 적용을 하고 있어서 어디에서든 쉽게 충전이 가능해요.
뭔가 굉장히 복잡한 내용이 있는 것 같지만 간단 설명서만 읽어보면 쉽게 사용을 할 수 있어요.
기존에 사용 중인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는 편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휴대를 계속하다 보니 은근히 무겁더라고요.
154mm x 86mm, 95g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굉장히 슬림한 사이즈입니다.
휴대성이 강조되는 블루투스 키보드에 안성맞춤인 사이즈예요.
폴더를 접은 상태에서는 동전 4개 정도의 두께인 6mm, 펼쳤을 때는 동전 2개 정도의 두께인 3mm를 나타냅니다.
위키포켓(Wekey Pocket)이 세상에서 가장 얇은 블루투스 키보드라는 타이틀을 가질 만하죠?
폴더를 펼치면 녹색 LED가 4번 점등 되고 파란색 LED 가 점등되면서 사용 가능한 상태임을 알려줍니다.
따로 전원 버튼이 없이 폴더를 펼치면 전원이 켜지고, 접으면 꺼지는 상당히 스마트한 전원 구조가 적용이 되었어요.
폴더를 펼쳤을 때 키간이 넓어서 타이핑하기도 편하고 생활방수처리가 되어 있어서 사용 중에 음료 등을 쏟았을 때 물티슈로 한번 닦아주면 되니 편하네요.
Fn키와 A, W, I 키를 누르면 OS 전환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그전에 사용을 위해서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야겠죠?
Fn키와 P 키를 누르면 LED가 핑크색으로 바뀝니다.
이때 스마트폰 블루투스 메뉴에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서 Wekey Pocket PN3000 V1.20을 선택해 주세요.
등록된 디바이스 목록에서 연결이 되면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참 쉽죠? ^^
특허받은 정압방식(압력 타자) 기술을 적용하여 정전방식의 단점을 개선했어요.
처음이다 보니 타이핑하는 모습이 다소 어색하네요.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배터리 충전은 마이크로 5핀 단자를 통해서 하면 되고 한번 충전으로 2개월이라는 장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변강쇠 배터리네요.
배터리 내장형이라 기존에 제품보다 얇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