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바다농장에서 직송된 신선한 통영가리비

통영바다농장에서 직송된 신선한 통영가리비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조개조개~! 노래를 부르던 그녀를 위해서 통영가리비를 주문을 했어요.

아이스박스 안에 비닐로 2중 밀봉을 해서 얼음과 함께 배송이 되었어요. 

아직 얼음이 녹지 않고 신선한 상태로 왔네요.

통영바다농장에서는 청정해역에서 키운 100% 국내산 통영가리비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당일 채취, 당일 손질, 당일 발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당일 수확한 통영가리비를 얼리지 않고 산지 직송으로 받으니 신선도가 좋아요.

해산물 귀신인 그녀가 먹기에는 양이 좀 적어보이네요. 

어떻게 해 먹을까라는 고민은 1초도 하지 않고 바로 구워 먹기로 했어요.

오늘의 가리비 구이 도우미는 자이글! 

항상 구석에 처박혀 있다가 오늘에서야 빛을 발휘하네요.

오렌지색 빛을 받으면서 선탠을 한 통영가리비는 시간이 지나면 입을 쫙~ 벌립니다.

익을수록 나오는 조갯국물을 모아놨다가 국물요리에 사용해도 맛이 좋아요. 

잘 굽다 보면 조갯살이 쉽게 똑~ 떨어집니다.  

그러면 다시 뒤집어서 좀 더 익혀주고 나서 초장에 찍어서 냠냠하면 됩니다

쫄깃쫄깃한 가리비를 먹으니 맥주 맛도 일품이네요. 

맥주가 2캔밖에 없어서 금방 마셔버렸네요. ㅠ,ㅠ

둘이서 먹기에는 양은 좀 아쉬웠지만 신선하다 보니 맛은 좋네요. 

얼마 전에 노량진에서 석화를 사 먹었었는데 이제 통영바다농장에서 주문해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산지 직송되는 신선한 해산물이 고프시다면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