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유럽여행 필수품: 크림스랩 웨이스트백, 힙색

친절한 라온씨 2019. 4. 3. 10:58

예전에 초등학교 시절 소풍을 갈 때 필수품처럼 허리에 채워져 있던 힙색
세월이 흘러 또다시 패션 트렌드로 찾아왔네요.

깔끔한 블랙 컬러를 선택을 했어요
(사실은 때타는 게 걱정이 돼서 깜장으로 ㅋㅋ)

사실 저는 그전부터 크림스랩의 줄무늬 웨이스트백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검은색도 새로 장만하게 되었죠.

2년 전 유럽여행을 갔을 때 로마 식당에서 식사 중에 백팩이 통째로 없어진 경험이 있어요.
(돈이랑 여권이랑 선글라스까지 ㅠ,ㅠ)

그 이후로 해외여행을 갈 때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웨이스트백이에요.


끈을 짧게 해서 머리 위로 빼기 불편할 때 버클을 이용해서 벗으면 편리해요.

웨이스트백 뒤쪽은 매쉬소재라서 가슴 쪽에 땀을 차는 걸 방지해주고

쿠션감이 있어서 가슴 닿는 부분이 불편함이 없어요.

뒤쪽에는 수납공간은 납작한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을 넣기에 좋아요.
5.5인치 스마트폰이 넉넉하게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앞쪽에 수납공간에는 망사 처리된 주머니와 볼펜 꽂이 등이 있는데
일반적인 크기에 볼펜을 꽂고 다니기에는 짧은 구조입니다.

내부 사이즈를 확인하실 수 있게 스마트폰, 지갑, 여권을 넣어봤어요.
저는 여행지에서 보통 스마트폰, 지갑, 디카를 넣어서 다녔어요.



웨이스트백의 앞쪽 길이감은 이 정도 됩니다.
간단한 소지품만 넣고 다니기에 적당한 사이즈라고 할 수 있어요.

크림스랩의 모델들과 비교과 되니 제 얼굴을 자르는 걸로...

힙색은 이제 웨이스트백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끈을 짧게 해서 어깨에 둘러매는 그대는 패피!

소매치기가 극성인 유럽여행을 갈 때 웨이스트백만큼 안전한 여행가방이 없다고
경험자로써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유럽여행 필수품으로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