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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맛집 용머리 감자탕: 진한 국물과 통통한 살코기의 조화

친절한 라온씨 2017. 9. 14. 00:23

망원동 맛집 용머리 감자탕: 진한 국물과 통통한 살코기

퇴근을 조금 늦게 하고 나서 오늘도 저녁은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망원동 맛집 용머리 감자탕 망원유수지에서 굉장히 가까운곳에 있어요.

그런데 매일 걸어 다니는 동선이 다르다 보니 우연히 발견을 하고 찾아가게 되었어요.

검색을 해보니 꾀나 알려진 맛집 이더라고요.



매장 전체가 좌식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저희는 오늘 감자탕 먹으로 왔는데 닭볶음탕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닭볶음탕을 먹어 보기로 했어요.



망원동 맛집 용머리 감자탕의 밑반창을 굉장히 간단하죠.

직접 담근다는 하던데 열무김치 맛이 아주 일품이었어요.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었어요. ^^



감자탕 小 : 2만원

깨잎이 가득 올려진 감자탕이 나왔어요.



망원동 맛집 용머리 감자탕이 왜 맛집인가 하면 국물를 한번 떠 먹어 보면 알 수 있어요.

진한 국물맛에서 내공이 느껴집니다.



2만원 밖에 하지 않지만 내용물도 굉장히 실하니 가성비가 좋네요.

뼈에 고기가 큼직하게 붙어 있는게 보이시죠?

둘이서 꾀나 푸짐하게 먹었어요.



입가심으로 볶음밥이 빠지면 안되겠죠.

짜지않고 간도 적당하네요.

한번 뜨겁게 익혀서 바닥만 살짝 타게 해서 긁어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네요.

다음에는 닭볶음탕도 먹어보고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