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물이 필요없는 강아지목욕용품: 에티펫 버블목욕시트

친절한 라온씨 2018. 12. 26. 10:10

물이 필요없는 강아지목욕용품: 에티펫 버블목욕시트
안녕하세요. 폼피츠 송이아빠 라온입니다.
송이 3차접종을 하고 나서 목욕을 안시켰더니 꾀죄죄하더라고요.
그런데 대부분 애견들이 그렇겠지만 목욕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죠.

그래서 물 없이 강아지 목욕을 시킬 수 있는 신기한 아이템을 준비했어요.

물이 필요없는 강아지목욕용품: 에티펫 버블목욕시트

강아지, 고양이 모두 사용 가능한 버블목욕시트는 샴푸나 헹굼 없이 목욕을 시킬 수 있는 제품이에요.


100% 휴먼그레이드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성분에 편리함을 더했네요.
달팽이&콜라겐 추출물, 실크아미노산, 베이킹소다, 은나노추출물, 각종 허브 등 식물 추출물이 들어가서 피부보호, 보습에 모발윤기까지 주는 올인원 강아지목욕용품이에요.




1팩에는 15장이 들어 있는데 40cm 이하 소형견기준 1장을 사용하면 됩니다.

목욕을 싫어하거나 씻기 어려운 강아지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에요.
산책 후에 간단하게 목욕을 시킬 때도 좋겠네요.

사용방법은 간단하네요.
브러시로 털을 빗어준 후에 시트를 비벼 거품을 내서 얼굴을 제외한 부분을 마사지 하듯이 골고루 닦아주면 됩니다.

겉모습은 일반 물티슈가 똑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시트를 두 손으로 비벼주면 신기하게 거품이 일어납니다.
신기하쥬?

얼굴을 제외하고 머리부터 몸통 쪽으로 마사지 하듯이 골고루 닦아주세요.
목욕을 할 때는 난리를 쳤었는데 에티펫 버블목욕시트을 사용하니 가만히 있네요.


오랜만에 샤워라서 송이도 시원한가봐요.
슥슥 닦아 주기만 하며 되니 사용하기 편하네요.

열심히 닦아주다 보니 물에 빠진 생쥐처럼 바뀌었네요.
시트에 은근히 수분이 많이 있나 봐요.




이것이 너의 목욕을 쉽게 해준 제품이란다.

닦아주고 나서 물로 헹궈주지 않아도 된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건조도 드라이기로 말려주거나 자연건조를 해주면 된다고 하는데
아직 아기라서 혹시나 감기 걸릴까 봐 드라이기로 말려줬어요.


꾀죄죄하던 아가가 예쁜 순백색으로 변신을 했네요. ㅎㅎ
송이도 편안하고 저희도 편안한 에티펫 버블목욕시트로 자주 목욕시켜줘야겠어요.

이렇게 작은 사이즈는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만약에 사태에 사용을 하면 되겠네요.
강아지나 고양이들 목욕시키느라 애를 먹는 견주, 묘주 분들에게 단비 같은 아이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