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팔찌! 천연소가죽에 커플 이니셜까지 새겼어요.

요즘 싱숭생숭 울적해 하는 그녀를 위해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커플 이니셜이 들어간 커플팔찌를 제작을 했어요.

밀라노 유학파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인 도로앤키미에서 커플팔찌 제작을 의뢰했죠.

지난달에 부토니에를 마련했었던 브랜드에요.

핑크 & 인디고 컬러의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된 커플팔찌에요.

자연스러운 색이 참 멋스럽네요.

빈티지한 천연 소가죽이라서 너무 새것 같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커플팔찌에는 서로의 애칭을 각인을 해서 더 애착이 가게 제작을 했어요.

남들이 보면 우웩~ 하겠지만 원래 사랑이 그런 거 아니겠어요? ^^

2개를 겹쳐서 해도 예쁠 것 같지만 서로의 손목 사이즈에 맞춰서

맞춤 제작을 한 거라서 같이 찰 수는 없겠네요.

이거 도대체 어떻게 손목에 끼우는 건지 하고 고민을 했는데

이음쇠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분리하고 착용을 할 수 있어요.

자석이 강력한 편이라 착용 중에 분리될 일을 없으니 걱정 마세요.

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고급 가죽 팔찌에요.

커플팔찌라서 그런지 함께 하니 더 예쁜 것 같네요.

이런 커플팔찌라면 남자분들도 부담 없이 착용을 할 수 있겠어요.

저도 악세사리를 즐기는 편은 아닌데 이건 마음에 드네요.

서로의 애정도 과시하고 남들에게 "전 임자 있어요"라고 표시할 수 있는 커플팔찌 어떠세요?

사랑은 표현할수록 점점 더 커진다고 생각이 들어요.

러브러브한 커플들에게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