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방수케이스/디지털카메라방수팩 디카팩 리뷰
안녕하세요. <라온스타일>의 라온입니다.
여행을 가서 물놀이할 때도 사진을 즐겨 찍는 편인데 물 밖에 나와서 수건에 손 닦고 사진 찍고 다시 물속에 들어가고 하는 걸 반복하는 것도 번거롭고 핸드폰을 방수팩에 넣거나 고프로로 사진을 찍는 건 아무래도 화질이 떨어져서 기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참에 디지털카메라방수팩인 디카팩을 마련을 했어요.
하이엔드 카메라 방수팩 WP-570
저는 RX100 M3를 사용 중이라서 디카팩 WP-570 모델을 주문했어요.
모델에 따라서 다양한 크기에 방수팩이 있으니 잘 확인 후에 주문 하시길 바래요.
구성품은 방수팩과 목걸이 끈입니다.
디카를 넣어서 쓰는 방수팩이니 딱히 다른 구성품이 필요 없겠죠?
이렇게 목에다 카메라 방수케이스를 걸고 있다가 물놀이 중에 수시로 찍으면 좋겠네요.
카메라 렌즈 때문에 방수팩 가운데에 경통과 투명한 렌즈가 달려 있어요.
마치 투명한 카메라 같은 모습이네요.
카메라 방수케이스 찍찍이를 젖히고 나면 돌돌 말린 부분이 또 찍찍이로 고정되어 있어요.
이곳을 펼쳐서 카메라를 쏙 넣고 나서 역순으로 다시 닫아 주시면 돼요.
디지털카메라방수팩에 카메라를 넣어버려서 여기서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찍었어요.
방수팩을 돌돌 말라서 찍찍이 붙이고
다시 찍찍이를 붙이면 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렌즈 뚜껑을 열었다가 다시 닫아주셔야지 디카팩 사용 준비 완료입니다.
그런데 전원을 켜서 렌즈가 튀어나오니 케이스에 있는 투명렌즈에 확장된 디카 경통이 자꾸 닿네요.
사이즈가 잘 맞지가 않아요.
디카팩 경통 부분을 앞으로 잡아당겨서 이런 상태가 되어야지 렌즈가 닿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RX100 M3에 대한 사이즈 테스트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네요.
디카팩에 넣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선명하게 잘 찍히네요.
물놀이 가서도 이렇게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겠네요. ^^
오늘의 디카팩 테스트 주인공은 티슈 1장
번짐을 확인을 하기 위해서 가운데 별도 그린 다음에 3x3 배열로 잘 접어줬어요.
디지털카메라방수팩을 물안에 넣었는데 자꾸 물에 뜨네요.
원래 제품을 물에 뜨게 설계를 해서 그래요.
그래서 물에 푹~ 잠기도록 생수통으로 방수팩을 눌러놓고 한참 뒤에 확인을 해봤어요.
물에서 꺼낸 카메라 방수케이스 수건으로 꼼꼼히 닦아 줍니다.
특히 이 입구 부분에 물기를 잘 닦지 않으면 티슈를 꺼내다가 물이 묻을 수 있으니 더 꼼꼼히 닦아 줘야 해요.
꺼내본 티슈는 물기 하나 없이 깨끗한 상태이네요.
10m 방수 적용이 되었다고 하더니 성능이 아주 좋네요.
앞으로는 여행 가서 물놀이하면서도 화질 좋은 사진 찍을 수 있겠어요.^^
